노엄 촘스키가 쓴 여론 조작이라는 책에 따르면 언론은 기득권층과 한패가 되어 의도적으로 거짓 갈등 구도를 형성하도록 유도해 뉴스 범위 좁히고 빅뉴스 될 수 있는것만 다룬다고 했다. 그 이유는 선전모델(propaganda model)에 있다. 1. 기업들은 수많은 언론사를 인수하고 합병했다. 그 이유는 이득 얻기 위해서이다. 이는 노엄 촘스키가 쓴 책인 여론 조작에서 그 증거를 표로 제시했다. 2. 언론은 수입을 얻기 위해 광고를 이용한다. 그 사이에서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한 경쟁이 일어난다. 3. 강력한 뉴스의 정보원은 대게 기득권층이다. 언론사들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강력한 정보 제공자와 협력하는데 이들은 대게 관료조직들이다. 그래서 언론은 기득권층과 한패가 된다. 4. flak 만약에 어떤..
한국에서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옹호하면 페미니스트, 그렇지 않으면 안티 페미니스트 혹은 여성 혐오자라고 보고 갈등이나 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인 타일러가 페미니스트라니(사실 타일러는 단지 한국 시사에 관한 자료를 보고 있는 사실대로 그렸다고 생각한 거 뿐이다. 게다가 그는페미니스트가 아닌 리버럴에 가깝다.) 남성 고통 언급하며 82년생 김지영을 비판한 장종화(사실 그는 맨박스를 언급하며 남성도 김지영 만큼 고통 얻었다고 언급했을 뿐인데 안티 페미니스트 몰이 당하며 마녀 사냥 당했다.)를 여성 혐오자라고 매도하고 있다. 사실 김지영 소설 가지고 갈등 하는 건 조커 가지고 갈등하는 것과 똑같이 의미가 없고 이들이 특정 정체성 모두를 대변하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 시간에 차라리 사회 양극화에 대한 ..
박유하 교수가 쓴 책인 화해를 위해서는 한일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제국의 위안부는 위안부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한 책이다. 그래서 그녀의 책에서는 위안부, 교과서, 독도, 야스쿠니 신사 등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1. 교과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은 식민지 만행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평화 사상이 생긴것도 한몫한다.) 이에 따라 정치적 대립이 생겼으며 새역모라는 단체가 생기기도 했다. 2. 위안부 그녀는 위안부에 대해 일면만 보는 하타 교수와 요시미 교수에 대해 비판하고 위안부의 정의, 기원, 정신대와의 차이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한일 양국의 대응과 국제 사회의 반응 등을 분석했다. 1) 위안부의 기원 : 가라유키상(이들 중에 군인을 상대하는 자는 닝..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서 스토리를 제작하는 성향이 있는데 자폐증과 어떤 연관이 있어서 저런 것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그가 소니츄 내용을 보면 전 여자친구인 메건에 대한 집착, 여자 친구 찾겠다며 백화점을 둘러 보다가 경비들한테 제재 당한 이야기, 트롤러의 공격, 대학 재학 시절 때 자신이 여자 친구 구하려고 벽보나 인터넷에서 홍보질 하려다 제재한 전 학생부 회장 메리 리 월시(Mary Lee Walsh)에 대한 악마화 등과 같이 자신이 겪고 있는 개인 문제나 가족 이야기, 자신의 친구 이야기, 성전환 등과 같은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다루는데 자폐증과 연관이 있어서 저런가 싶어서 그렇다. 그래서 그의 코믹은 Chris-chan의 삶과 결부 시켜야 어느 정도 내용 이해가 된다. (즉, 소니츄는 일종의 자전..
전교1등 핵심 노트법 중 국제중과 국제고의 공부법에 대해 하나같이 조기 유학, 조기 영어 교육을 내세우는데 이를 보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의 상술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가 있다. (오죽하면 어떤이는 이런 부류의 책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야기해 아동들의 자율권을 침해한다고 비판했을 정도다.) 그러나 조기 영어 교육이라도 배웠던 것을 제대로 기억 못하거나 오랫동안 쓰지 못하면 아무런 교육 효과가 없다. 오히려 영어 점수 낙제점 받는데 영어 한마디 잘하는 자나 영어 점수 높게 받는데 영어 한마디 못하는 자가 나오는 거 보면 답이 나온다. 즉, 영어 조기교육 같은 사교육이라도 제대로 공부 하지 못하면 학교 공부 안하는 것과 더 못하는 짓이 될 수 밖에 없다.(공부법은 공부량이나 사교육을 떠나서 얼마나 ..
워런 패럴은 라는 책에서 남성에 대한 선입견과 혐오 사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원인, 남녀간 대화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남성이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과거 능력남+미인녀 커플의 선호가 불러 일으킨 것으로 남성은 항상 분노가 나고 여성은 나약하므로 항상 보호 대상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남성은 타인 문제에 대해 신경 쓰느라 자신의 문제에 대해 대처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남성이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원인에 대해 산업 혁명 이전에는 감정 표현이 가능했는데 산업 혁명을 겪은 후 성평등 운동을 하면서 남녀 공동 모임은 늘어났는데 여성만의 모임은 사라지고 남성들의 모임은 사라졌다고 하며 여자는 맘 놓고 이야기할 자가 많지만 남자는 오로지 여자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녀 ..
는 극단주의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으로 논문 자료를 인용까지 하며 극단주의의 특징, 유형, 원인,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극단주의의 특징은 배타성, 광신,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강요, 외부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 등이 있는데 그 유형에는 테러리즘, 종교근본주의, 폭력적 정치 등이 있다. 그렇다면 극단주의는 왜 생기는 것일까? 저자는 집단이 만들어 내며 권위주의, 정치적/경제적/신체적 위협이나 신념체제와 세계관에 대한 위협 등에 있다고 봤다. 그래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자는 사람들에게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하고 극단적 행동이 얼마나 문제를 일으키는 지 결과 사례를 활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저자의 모순이 있다면 극단적인 민중항쟁이나 래디컬 페미들이 아무리..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좌파인 래윈 코넬(Raewyn Connell)은 남성성에 대해 연구하고 남성 운동의 역사를 다룬 책을 썼다. 그의 책은 맨박스와 어느 정도의 유사성이 있다.(그 이유는 그녀가 어릴 때 타자에 의해 '남성'이라고 여겨졌을때 남성성 주입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면서 남성성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청년시기 때부터 20세기 후반까지는 트랜스젠더 이슈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60대에 되어서야 성전환을 한 것도 트랜스젠더가 주목 받지 못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는 거 아닐까 싶다.) 그녀는 남성성은 여성성과 함께 견주어 봐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젠더 구조가 사회 구조와 관련된 가부장제, 자본주의, 카텍시스가 3층 구조로 이루어져 ..
악어 프로젝트는 캣콜링 같은 길거리 성범죄를 다룬 책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다뤘다. 그런데 이 책은 남성을 무조건 가해자로 보고 이를 악어로 묘사 했다.(아무리 이 책의 성범죄 대처법은 유용해도 피해자는 여성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말이다.) 물론 저자는 남성이 무조건 가해자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솔직히 남성을 악어로 묘사하는 건 너무 심했다. 마사 누스바움이 말하길 혐오의 원인에 대해 인간성과 동물성을 구별하고 동물성에 대해 더러움을 간주하는 심리에서 온 것이라고 했는데 이 책이 딱 그렇다. 마치 한국 남녀들이 서로 뚱뚱한 돼지로 묘사하며 혐오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성범죄를 해결하려면 남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야 하는데 한국 페미니스트들은 남성 = 가해자, 여성..
제2의 성을 쓴 페미니스트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는 여성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생애를 통해 우먼 박스를 설명하고 미소지니 사례를 제시하면서 여성이 가부장적 사회에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유물론과 정신분석학에 대해 비판하며 역사는 남성 중심적으로 움직였다고 했다. 이건 매우 래디컬 페미니스트적인 시각으로 이들은 모든 것에 대해 무리하게 젠더적 관점을 연관 시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의 이론은 포스트모더니즘 학자인 주디스 버틀러에게 영향을 줬지만 모든 게 남성 중심적이라면 왜 기득권 여성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는지? 기득권 여성도 기득권 남성 만큼 혜택을 누리는데 말이다.(아마도 과거 유럽에서 여자는 남편, 아버지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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