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 cognition

결혼 못하는 남자는 사랑이라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결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라고 하면 문제 해결이 되지만, 결혼 상대 잘못 고른 남자는 배우자 간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 가정 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죽하면 부부 간 불화가 잦은 사람이 결혼 못하는 남자보다 못할 정도다 그래서 때로는 결혼 안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왜냐하면 결혼 제도 부터 서로 간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서 아무리 돈 많고 능력이 있는 남자나 얼굴이 예쁜 여자를 만나도 자신에게 안맞으면 의미가 없다. 사실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도 자기가 원하는 기준에 맞는 여자를 원하고(돈이 없는 가난한 인셀이라면 몰라도)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그 자가 사기꾼이면 자신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여자만 남성의 조건을 너무 따진다고 단정짓는 것은 남자는 치장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다. 만약에 아무런 능력이 없는 여자에게 잘해주겠다며 그 여자와 결혼하는 부잣집 남자는 슈가 대디(Sugar Daddy)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이 진심으로 여자를 잘해주는 줄 아냐? 이들 중에는 사기꾼도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여자와 사람..

서구권 인셀들 사이에서 자국 여자들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한다는 불만이 있다. 왜냐하면 그 여자들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 여자가 돈 많은 남성과 결혼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남성에 대해 매우 의존적인 사람들이라서 그렇다. 그러나 몇몇 인셀들 사이에서 조금 화낼 수 있겠는데 사실 서구권 여자들이 그나마 무조건 능력남과 결혼 하려는 소망이 많지 않다. 왜냐하면 서구권 지역의 여성들은 누군가의 의존이 없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어서 남성에게 무리한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여자에 대한 비판이라도 하는데 비교적 여성 권리가 낮은 비서구권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돈 많은 남성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서구권 지역보다 훨씬 더 능력있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만약에 로봇과 잘 지내는 인셀(incel)들이라면 인셀 탈출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인셀들은 그 섹스 로봇이나 가상의 애인 마저 친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상의 인물과 섹스 로봇 모두 완전하지는 않아도 자신만의 인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몇 인셀들은 섹스로봇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겠지만 AI와 잘 지내는 자들은 만족할 것이다.

인셀(incel)이란 비자발적 독신(involuntary celibates)의 축약어로 결혼하고 싶은데 결혼을 하지 못하는 자를 의미한다. 인셀은 젠더, 성지향성, 인종 등과 관계가 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래서 인셀은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 장애인, 트랜스젠더, 동성애 성향이 있는 자 모두 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왕따와 혼동하는 자가 있는데 인셀들 중에 왕따가 있지만 모든 인셀이 왕따가 아니며 왕따가 아무리 사회적으로 무시 받아도 이성 친구는 잘 사귈 수 있다는 점에서 구별 해야 한다. 그런데 남성 인셀, 이성애 성향의 인셀들만 주목 받는 이유가 뭘까? 여성 인셀이 남성 인셀보다 주목 받지 못하는 건 아마도 여성들이 남성과 달리 솔직히 드러내지 않고 성에 대해서 남성보다 부정적인 면이 있어서 ..

된장녀는 2000년대에 생겨난 용어로 명품을 좋아하는 사치스러운 여성을 의미한다. 남성 같은 경우 된장남이라고 지칭한다. 이는 된장녀의 하루라는 게임에서 이들의 행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후에는 김치녀라고 해서 돈 많고 능력 많은 남성을 찾아 결혼하려는 여성을 비판하는 용어가 생겨났다. 사실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가 있는데 얼마나 문제가 심했는지 된장녀 갱생 프로그램 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김치녀와 같이 능력남을 찾는 여성을 골드디거(Gold Digger) 혹은 트로피 와이프(Trophy Wife)라고 한다.(실제로 이런 식으로 신분 상승을 목적으로 결혼하는 것을 Hypergamy라고 한다.) 이들이 능력남을 찾는 것을 보면 마치 암컷 극락조가 아름다운 수컷 극..

​ SJW는 영화 조커가 인셀 영화라고 매도한다면 대안우파는 자신의 이야기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만약에 영화 조커가 좋으면 대안우파, 싫으면 SJW라는 이상한 이분법이 생겼다. 그것도 조커가 대안우파라면 웨인 가문은 리버럴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조커는 불합리한 사회 구조 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불행해져 범죄자가 되는 지 알 수 있는 건데 말이다. 영화 조커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코미디언 지망생인데 사회에서 주목을 받지 못해 정신병이 생겨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광대에 대한 노동 문제에 관한 시위 까지 일어났다. 여기서 사람들은 조커가 다수자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미국에 있는 백인 정체성이 흑인 정체성 한테 외면 받아서 와전된 듯 싶다. 그러나 누가 그러길 오히려 웨인 ..

아주 오래전에 된장녀 갱생 프로그램을 봤다. 여기서 이들의 잘못된 사고관, 행동을 보고 이들에 대해 갱생하는 과정을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기서 나오는 된장녀들을 보니 자립심이 없어 타인에게 의존적인 여성들이었다. 물론 이들이 자기가 가진 재산들을 고려 안하고 사치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말이다. (다만, 간장녀는 된장녀와 달리 지나치게 절약하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간장족들의 검약 정신이 부럽긴 하다.) 이래서 된장녀들은 가부장적 사고나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능력남만 찾고 이들에게 의존하려고 한다. 즉, 된장녀는 오히려 가부장제에 대해 순종적인 여성인데 이를 페미와 연계 시키고 있다. 진짜 페미라면 자립심 있는 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오히려 된장녀 같은 여자는 이상형이 될 수가 없다. *추신 1)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