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서 스토리를 제작하는 성향이 있는데 자폐증과 어떤 연관이 있어서 저런 것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그가 소니츄 내용을 보면 전 여자친구인 메건에 대한 집착, 여자 친구 찾겠다며 백화점을 둘러 보다가 경비들한테 제재 당한 이야기, 트롤러의 공격, 대학 재학 시절 때 자신이 여자 친구 구하려고 벽보나 인터넷에서 홍보질 하려다 제재한 전 학생부 회장 메리 리 월시(Mary Lee Walsh)에 대한 악마화 등과 같이 자신이 겪고 있는 개인 문제나 가족 이야기, 자신의 친구 이야기, 성전환 등과 같은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다루는데 자폐증과 연관이 있어서 저런가 싶어서 그렇다.
그래서 그의 코믹은 Chris-chan의 삶과 결부 시켜야 어느 정도 내용 이해가 된다. (즉, 소니츄는 일종의 자전적 소설인 셈이다.)
만약에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가 이를 보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그에 대해 어떻게 분석할 지 진짜 궁금하다.
그의 코믹이 자폐증 증상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에 그에 대해 어떤 연구를 할 지 궁금해서 그렇다.
* 크리스 찬에게
1) 고등학교 시절 때 잘 지냈는데 졸업식날 때 상장 못받았다고 좌절하지 말자.
왜냐하면 학창생활의 즐거움과 성적, 상장과 같은 성과는 별개이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즉, 학교 성적이 좋다고 해서 모두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 상 못받았고 좌절하지 말자.
2) 몇몇 사람들의 지적대로 트롤들에 대해 대처 잘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추신
1) 혹시나 소니츄 작가에 대해 알고 싶다면 Geno Samuel's Chris Chan: A Comprehensive History을 봐야 한다.
이건 한국어 번역판도 있는데 17부 중 10부 까지만 번역되어 있다. 아무튼 참고 하시길 바람
2) 현재 크리스 찬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어떤 사람이 크리스 찬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인터넷 청원을 했을 정도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