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 cognition

Reddit, Encyclopedia Dramatica(ED)와 같은 미국 사이트가 하는 페미니즘 비판은 주류 상호 교차성 페미니스트의 무능에 대한 비판이지만 한국의 남초사이트가 하는 페미니스트 비판은 자신만의 이익을 너무 중요시하고 남성 혐오하는 뷔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다. 이를 보면 미국같은 서방 국가와 한국의 수준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이건 페미니즘 정당을 만든 북유럽 국가가 한국 페미니즘을 보고 경악할 정도다.) 그리고 미국의 Something Awful, 4Chan과 한국의 디시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비판도 수준이 너무 비교가 될 정도로 너무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1970년대 때 임금 상승이 이뤄지지 않고 1980년대 신자유주의 정책이 실패하니까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졌다. 거기에다 공산 진영도 망해서 러시아 내 극우파들이 형성되기 시작되었다.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 좌파형 SJW와 우파형 SJW가 싸우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전세계에서 난민을 신청하는 자가 생기는 이유는 기존에 살던 나라가 사회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민을 포용 하자는 여론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서 대안우파들은 난민과 이민자들 때문에 일자리를 뺏는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난민과 이민자를 포용하는 진짜 이유는 이윤을 얻겠다는 명목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싼 값으로 이용하고 외국인이 주는 투자금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이러니 세계의 난민과 이민 정책이 비판 받는 것인데 대안우파는 단지 특정 대상 탓만 하고 어떠한 대안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대안우파들은 코로나 사태 문제에 어떤 방식을 내세우지 못해 지지율을 얻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난민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전쟁, 빈곤, 등과 같이 사회적 모순과 자본주의 체제 부터 해결을 해야 한다. 참고 1) ..

대안우파의 기원 대안우파는 2008년 경제 공황 이후 2010년대 때 등장한 우파 세력으로 경제 불황과 심각한 사회 양극화 문제로 인해 SJW와 같이 생겨났다. 러시아 극우 학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은 러시아 정부 지원 받아 러시아를 우경화 시키고 대안우파 수장인 재리드 테일러를 포함하여 전세계 극우 정치인 및 인사, 청년층 대상으로 대안우파 세력을 키워 서구권 내 백인민족주의, 인종주의, 이슬라모포비아, 우파포퓰리즘을 조장하고 있다.(덕분에 알렉산드르 두긴의 계획대로 브렉시트,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 내 사회 갈등 확산 및 미국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을 하도록 주도하는 등의 일이 생기게 되었다.) 이들의 등장은 마치 100년전에 등장한 나치즘과 흡사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나치즘과 대안우파가 차이점이 있다면..

Social Justice Warrior(이하 SJW)란 인터넷 상에서 어떤 인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터넷이나 어떤 강연에 대해 자신을 차별한다고 여기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를 의미한다. 여기서 사람들은 SJW가 흔히 PC충이라고 해서 정치적 올바름을 가지고 젠더, LGBTQIA, 장애인, 인종 등에 대한 마이너리티 권리를 내세운다고 착각하는데 그것은 좌파형 SJW이 그렇지. 마일로와 같이 대안우파 성향인 우파형 SJW도 있다. 왜냐하면 대안우파도 SJW에 대해 대항해야 한다며 SJW와 다를 게 없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안우파와 SJW는 적대적 공생 관계이다.(물론 자기 스스로 자진해서 SJW가 된 경우가 있지만 말이다. 또한, SJW들 중에서도 제법 온건한 자도 있다.) 그렇다면 SJW..

한국 인터넷에서는 옛날부터 한국의 우덜식 페미니즘에 질린 자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해외 영상이나 글들을 번역한 자료가 떠돌아 다닌다.(과거에는 이글 포럼을 운영한 필리스 슐래플리와 같은 네오콘 인사의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면 현재에는 대안우파 인사들이 하는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한국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몇몇 자료들 중에는 백인 민족주의 성향을 지닌 극우파들과 인종주의자가 끼어 들어가 있어서 자칫하다가 오히려 한국인들만 힘들어진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종주의 성향이 있어서 아무리 한국인, 흑인, 인도인과 같은 비백인 인종이 대안우파 성향을 보이더라도 이들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다가(그것도 자기들 의견을 들려주는 어용 인사와 같이) 나중에 토사구팽으로..

1. 네오콘과 대안우파 모두 인종주의 성향이 있어서 한국의 수구세력에 대해 관심 가질 생각 없다.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한국의 수구세력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네오콘과 대안우파와 같이 될 수 없다. 만약에 이들이 진짜 네오콘, 대안우파가 된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네오콘과 대안우파 모두 인종주의 성향이 있어서 극우파 논리를 수용하는 유색인종에 대해서도 좋게 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네오콘과 대안우파 모두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한국의 수구세력에 대해 죽어도 관심을 가질 생각이 없다.(이젠 냉전 시대가 끝난지 오래라서 냉전 시대식 진영 논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2. 수구세력들은 그렇게 네오콘과 대안우파를 표방한다면서 정작 이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 못한다. 이들은 그저 네오콘과 대안우파들이 내세우는 이론에..

​ SJW는 영화 조커가 인셀 영화라고 매도한다면 대안우파는 자신의 이야기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만약에 영화 조커가 좋으면 대안우파, 싫으면 SJW라는 이상한 이분법이 생겼다. 그것도 조커가 대안우파라면 웨인 가문은 리버럴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조커는 불합리한 사회 구조 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불행해져 범죄자가 되는 지 알 수 있는 건데 말이다. 영화 조커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코미디언 지망생인데 사회에서 주목을 받지 못해 정신병이 생겨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광대에 대한 노동 문제에 관한 시위 까지 일어났다. 여기서 사람들은 조커가 다수자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미국에 있는 백인 정체성이 흑인 정체성 한테 외면 받아서 와전된 듯 싶다. 그러나 누가 그러길 오히려 웨인 ..

한국 전쟁 이후 미군과 결혼했던 한국 여성과 결혼 못해 제3세계 여성을 찾는 한국 남성을 보면 뭔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서구 지역이나 잘사는 국가 출신의 남성이 비서구 지역이나 제3세계 국가 출신의 여성과 결혼한다는 것이다. 비서구권이나 제3세계 국가의 여성과 결혼하려는 자들 중에는 비서구권이나 제3세계 국가의 여성이 순종적이라는 인종주의적 편견이 있는데 극우파인 리처드 스펜서(Richard Spencer), 극우 우튜버인 마이크 서노비치(Mike Cernovich)와 한국의 국제 결혼 업체가 그런 면이 있다. 이는 서양 대안우파가 자국 페미니즘을 싫어하면서 비서구권이나 이슬람권 국가에 있는 페미니스트에 대해 쉴드치고 한국과 인도의 안티 페미니스트가 이슬람권 국가에 있는 페미니스트에 대해 쉴드치는 것과..

Reddit과 tumblr에서 나오는 몇몇 글들을 보면 이들의 처지를 대략 갸늠할 수 있다. Reddit에서 인셀(incel) 관련 내용을 보면 각국의 인셀(incel)들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인도인과 중국인 까지 있었다. 이들이 저렇게 된 건 자신들이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는데 페미나치나 쥬류 리버럴이 이들을 돌보지 않으니 안티페미니즘, 제노포비아, MGTOW 등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tumblr 같은 경우 LGBT 관련 토론에서는 자신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나왔고 chris-chan, amberlynn reid 등과 같은 소수자 정체성 인사에 대해서는(Blaire White 같은 경우는 제외)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이들에 대해 쉴드 치는 경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