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Encyclopedia Dramatica(ED)와 같은 미국 사이트가 하는 페미니즘 비판은 주류 상호 교차성 페미니스트의 무능에 대한 비판이지만 한국의 남초사이트가 하는 페미니스트 비판은 자신만의 이익을 너무 중요시하고 남성 혐오하는 뷔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다. 이를 보면 미국같은 서방 국가와 한국의 수준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이건 페미니즘 정당을 만든 북유럽 국가가 한국 페미니즘을 보고 경악할 정도다.) 그리고 미국의 Something Awful, 4Chan과 한국의 디시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비판도 수준이 너무 비교가 될 정도로 너무 차이가 난다.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갖는 한국 수구세력들은 페미니즘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 왔다고 착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작 사회주의자(혹은 공산주의자)들은 페미니스트들을 매우 싫어해 한다. 거기에다 이들 간 연관성도 하나도 없다.(페미니즘 시초는 사실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무관한 계몽주의에서 왔다. 왜냐하면 사실 여성 억압의 원인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왔는데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라는 젠더 정체성 정치에 빠져 실체가 없고 기준도 애매모호한 가부장제에서 왔다고 착각한다고 비판하기 때문이다. 물론 페미니스트들 중에 진짜 사회주의자도 있지만 말만 사회주의자이고 사실 페미니즘 시각을 가진 자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적 페미니스트들을 사회주의와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차라리 어떤 우파가 페미니..
한국에서는 페미니즘에 관한 괴담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들의 무능과 온갖 만행에 질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서 떠돌아 다니는 대표적인 페미니즘 괴담들에 대해 분석해 봤다. 1. 한국 여성부의 매체 검열에 관한 괴담 과거 한국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조리퐁이 여성 성기를 연상케 한다며 이를 못팔게 했다와 같은 여성부의 매체 검열에 관한 괴담이 떠돌아 다녔다. 그러나 정작 조리퐁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산되고 있고 한국 내 매체 검열은 굳이 여가부 아니어도 방통위에서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나 여성부 매체 검열 괴담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아마도 한국의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여성 혐오가 있다고 여겨지는 특정 광고나 매체에 대해 비판하고 여성부는 애초부터 독재 정..
유럽과 미국의 페미니스트들은 그동안 여성 권리를 내세우면서 정작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은 커녕 유리 천장, 젠더 임금 격차와 같은 차별 문제와 성범죄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단지 정체성 탓으로 돌리고 주류 정치에 동화되어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내세우지 않고 있다.(물론 서구권 이외의 다른 국가의 페미니스트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사실 유리천장, 젠더 임금격차와 같은 성차별 문제가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사회 양극화와 관련이 있는데 말이다. 하긴 제1물결 페미니스트 페미니스트가 서프러제트 운동 이후 주류 체제에 동화되고 제2물결 페미니스트들이 1980년대 이후 주류 체제에 동화되고 현재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무의미하다고 할 정도로 주류 정치인들이 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됐다. (현재..
3. 초기의 한국 페미니즘 한국에서 페미니즘 사상이 도입 됐을 때 나혜석과 같이 서구식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자가 생겼지만 호주제 폐지 운동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와 달리 적극적인 투쟁이 하나도 없었다. 김활란 같은 경우 그 당시에 드문 엘리트 여성이었지만 그녀가 아무리 여성 교육에 힘쓴다고 해도 일제 감정기 때에는 자신의 제자를 정신대로 보내고 해방 이후 부터는 자국 여성들을 미군과 한국군 위안부로 알선 시켜 문제가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여성 참정권 부여, 여성 가족부 탄생한 건 해방 이후인 1940년대와 1950년대 때 기득권층들에 의해 한 거지. 직접 페미니스트들이 투쟁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나마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직접 투쟁한 운동인 호주제 폐지 운동도 그 운동 이후부터는 적극적인 투쟁을 하..
한국에서 젠더 갈등 문제 볼 때 서구 주류 페미니스트들의 문제가 인터넷 상에서 떠돌아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인터넷에서 제시된 몇개는 사실이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상에서 제시되는 서구 페미니즘 문제 이슈 같은 경우 아무리 한국 페미니스트들 성향과 유사하다고 해도 모두 일반화가 불가능하고 한국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아무리 서구권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문제가 있어도 말이다.) 1. 서구 페미니즘과 한국 페미니즘 비교 제 1물결 페미니즘(19세기에 등장) 1) 초기 페미니스트들은 계몽주의와 리버럴의 영향을 받음 2) 대표적인 페미니즘 운동은 서프러제트, 자유 연애 운동 등이 있다 3) 19세기 산업 헉명 시기 때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열악한 노동 환경, 임금 차별을 ..
나는 서양 대안우파, 한국과 인도의 안티페미니스트, 무슬림 여성 문제 사이에서 뭔가 수상한 것을 발견했다. 이게 이들과 어떤 식으로 연관이 있다면 서양 대안우파의 한국, 인도와 같은 비서구권 여성과 무슬림 여성에 대한 백기사질 -> 한국과 인도와 같은 비서구권 비무슬림 안티페미니스트들이 자국 페미를 비난하면서 무슬림 여성에 대해서는 동정하는 이중잣대 -> 무슬림 여성 문제 순으로 가는 것을 발견했다. 1. Reddit(레딧)과 4chan 같이 대안우파들이 주로 사용하는 웹사이트에서는 자국 페미니스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면서 한국, 인도와 같은 비서구권 여성이나 무슬림 여성에 대해서는 동정하는 모순을 벌이고 있다. 여기서 만약에 한국과 인도의 안티페미니스트들이 자국 여성 권리가 높다고 하면 reddit..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좌파인 래윈 코넬(Raewyn Connell)은 남성성에 대해 연구하고 남성 운동의 역사를 다룬 책을 썼다. 그의 책은 맨박스와 어느 정도의 유사성이 있다.(그 이유는 그녀가 어릴 때 타자에 의해 '남성'이라고 여겨졌을때 남성성 주입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면서 남성성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청년시기 때부터 20세기 후반까지는 트랜스젠더 이슈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60대에 되어서야 성전환을 한 것도 트랜스젠더가 주목 받지 못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는 거 아닐까 싶다.) 그녀는 남성성은 여성성과 함께 견주어 봐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젠더 구조가 사회 구조와 관련된 가부장제, 자본주의, 카텍시스가 3층 구조로 이루어져 ..
한국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남성이 원하는 페미니즘’ 이야기가 나오는데(이에 따라 이라는 책이 나왔다.) 사실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성별 가지고 따질 필요가 없다. 그런거 따져봤자 의미도 없는데다 같은 여성이라도 페미니즘을 거부하는 자가 있고 남성이 페미니스트가 되는 경우가 있기에 자신이 어떠한 조건에 있는 지 따지지 않더라도 진정한 평등을 추구하겠다면 모두 연대 해야 한다. 다만 특정인에 대한 이윤 추구만을 목적으로 삼는 거에 대해서는 비판 해야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라는 책에서는 당신이 생각하는 진짜 페미니스트 같은 온전한 페미니스트가 없다고 한다. 아무리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없다고 해도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문제를 저지른 페미니스트에 대해 왜 비판하고 페미..
페미니즘의 뜻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차별에 대해 대항하여 여성에게도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받게 함으로써 평등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페미니즘을 표방하겠다면서 페미니즘을 제멋대로 해석해 타락한 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feminazi, pseudo feminism(가짜 페미니즘) 이라고 한다. 1.여성 배려는 페미니즘이 아니다 국립 국어원에서 정의한 페미니즘을 보면 ‘예전에, 여성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이라고 써져 있는데 이는 페미니즘이 여성을 배려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어서 그렇다. 여성 배려는 오히려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인 사우디의 남성 후견인 제도와 똑같은 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 배려대상으로 여기는 것에 대해서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으로 여기고 레이디 퍼..
- Total
- Today
- Yesterday
- 민족주의
- 코로나19
- 인셀
- 코비드19
- 대안우파
- 위안부
- 인권
- 북한
- 코로나바이러스
- 페미코인
- 안티페미코인
- 이슬라모포비아
- SJW
- 인종주의
- 젠더갈등
- incel
- 젠더 갈등
- 호모포비아
- 포퓰리즘
- 거짓 갈등 구도
- 경제
- 워마드
- 차별
- 범죄
- 페미니즘
- 혐오반대
- 적대적 공생 관계
- 국뽕코인
- 적대적 공생관계
- 적대적공생관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