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ilian.co.kr/news/view/1014955 "나라망신이다" 결국 해외로 퍼져 난리 난 MBC 올림픽 중계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한 MBC가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진과 설명을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MBC는 해당 중계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급히 공식 사과를 전했지만 비 www.dailian.co.kr 오죽하면 해외 언론들까지 MBC의 이런 행태를 비판할 정도다. 거기에다 사죄문 올리는 것도 진심이 하나도 없다.
https://www.insight.co.kr/news/343481 G7 기념사진 자랑하면서 남아공 대통령 ‘삭제’한 문재인 정부 정부가 공식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 기념사진을 올리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잘라내 논란이 일고 있다. www.insight.co.kr 한국 정부는 2021년 G7 국가들과 회의한 것에 대해 자랑하는 식으로 국뽕을 조장하다가 G7 기념 사진에서 남아공 대통령 사진을 삭제 했다. 사실 G7 국가 회의 초청국이 된 것은 누구나 될 수 있을 정도로 의미가 없는 것인데 말이다.(거기에다 촘스키 말대로 저런 회의는 별 의미가 없고 정치인보다 자본가의 목소리가 더 크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
한국에 거주 하는 일본인이 스시녀와 김치남이라는 웹툰을 연재했는데 그 사이에서 한국의 여성이나 래디컬 페미니스트한테 갈굼 당했다. 그녀가 쓴 만화에는 성차별을 일으키거나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을 일으킬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여성들에게 인종주의적 혐오를 받은 것이다. 그 후 그녀는 악플 후기라는 책을 쓰며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에 대해 비판하는 책을 쓰게 되었다. 다만, 여기서 한국의 안티페미나 자칭 남성 운동가들 중에는 이 사례를 가지고 한국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똑같이 일본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일본 페미니스트들이 망했다는 괴담을 믿고 있는 자가 있던데 정작 일본인들은 오히려 일본이 한국보다 성평등적이고 가족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래서 이 사건은 한국 정..
사실 일본도 자국 내부에 아이누족, 류큐민족, 오로크인과 같은 소수 민족들이 살고 있는데 뭐가 하나의 단일 민족 국가라고 지칭 하냐?(중국도 자국 내부에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말이다.) 아무리 일본 내부에서 야마토 민족이 많고 중국 내부에서 한족 수가 많아도 일본과 중국 모두 자국 내 소수 민족이 있는데 뭐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룬 나라냐?(오죽하면 일본 내부에서도 과거에 일본 정부가 아이누인, 류큐인과 같은 소수민족을 탄압한 것에 대해 반성하자는 여론은 나오는데 말이다.) 하긴 민족이라는 정체성 용어도 비교적 근대에 나온 개념이지. 오히려 단일 민족 국가 내세우는 북한과 남한이 과거에 자국 내 소수민족에게 동화 정책을 강요하는 식으로 탄압 한 것이 아닐까 의심할 정도다.(진짜 유럽 내부에서도 로마니와..
한국 민족주의의 기원 한국 민족주의는 일제 강점기 시대 때 일본에 대해 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이 일제에 지배할 위기에 처하자 1908년 국채 보상 운동이 일어났지만 결국 실패하고 1910년에 한일 합방이 되고 말았다.(다만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한 역사는 다른 나라가 식민지를 통치한 역사보다 짧다.) 그 이후로 부터는 3.1운동이 일어났는데 이 때 레닌이 약소 민족을 지원하겠다는 식의 민족자결주의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참고로 한국의 3.1운동 같은 경우처음 민족 대표 33인이 생각해냈지만 정작 이들은 경찰서에 잡아갈 까 두려워서 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래서 결국 3.1 운동은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독립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제국의 수탈에 맞서 물산 장..
내가 현대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유대인과 같이 특정 정체성 탓하는 식의 정체성 갈등에 대해 기업까지 합세하는 것을 보고(미국의 기업인 헨리 포드만 해도 거액을 들여 미국 내 반유대주의 조장하도록 했다.) 나는 한국에서 반일, 반중 내세워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진짜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 정부가 자국 내 비판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여기서 한국 정부와 결탁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 회사와 일본 회사에 대해 시장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일부로 민족주의를 내세워 일본과 중국에 대해 혐오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시다시피 한국은 과거 공산 진영 국가들과 같이 정경유착이 있는 국가자본주의 국가이다. 반공 운운 하는 수구세력들이 아무리 냉전 시대식 프레임 가지고 우겨봤자 한국은 동유럽 수준과 똑같..
한국 인터넷에서는 옛날부터 한국의 우덜식 페미니즘에 질린 자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해외 영상이나 글들을 번역한 자료가 떠돌아 다닌다.(과거에는 이글 포럼을 운영한 필리스 슐래플리와 같은 네오콘 인사의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면 현재에는 대안우파 인사들이 하는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한국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몇몇 자료들 중에는 백인 민족주의 성향을 지닌 극우파들과 인종주의자가 끼어 들어가 있어서 자칫하다가 오히려 한국인들만 힘들어진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종주의 성향이 있어서 아무리 한국인, 흑인, 인도인과 같은 비백인 인종이 대안우파 성향을 보이더라도 이들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다가(그것도 자기들 의견을 들려주는 어용 인사와 같이) 나중에 토사구팽으로..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독일이 유대인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나치에 대해 찬양하거나 혐오를 정당화한 자에게 처벌하는 것을 보고 한국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독이나 일본 찬양 금지하는 법을 제정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서 이들이 내세운 그 근거로 독일의 법에 있는 형법 제130조, 소셜 네트워크 상의 법진행 개선에 관한 법률에 있다. 물론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정을 보면 안타깝긴 하지만 이들은 독일 정부가 나치즘 잔재를 어떻게 청산하고 이 법을 제정했는지 알고 저러는 건가? 내가 친일파 용인한다고 이러는 거 아니다. 사실 독일이 이 법을 제정한 건 반유대주의와 인종주의를 내세워 혐오 범죄를 일삼는 나치스트에 대해 처벌 하려고 한거지. 역사 왜곡 문제 해결하려고 이 법 만든거 ..
해외에서 한국인 차별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보도하면서 정작 힌국인들이 외국인이나 타 민족에 대해 차별하는 것은 잘 다루지 않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착취(공장, 농장에서 부당 대우 받는 외국인 노동자, 등), 특정 민족(인도인, 중동인, 동남아인 등)에 대한 비하 및 편견이 만연한데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의 인종 차별 사례만 크게 다루기 때문이다. 이건 명백한 이중 잣대로 여기서 경제 수준, 차별의 정도를 가지고 아무리 한국이 낫다고 반박해봤자 한국 마저 이들과 다를게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중국 우한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들며 중국인을 받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둘다 제노포비아와 인종주의에 기반한 혐오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검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중국 내 우한 폐렴 문제를 들며 중국인만 오지 마라고 하거나 일본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일본 제품 반대 운동을 하는 거 모두 가상의 적을 만들어 민족주의를 조장하고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노엄 촘스키가 제시한 propaganda model을 참고해라.) 그래서 중국인 입국 금지 및 추방이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가지고 반중 vs 반일 구도라는 쓸데 없는 갈등 하는 게 의미가 없다. (저렇게 중국이나 일본의 원한 관계 운운 해봤자 죽어도 문제 해결이 안된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코로나바이러스
- 이슬라모포비아
- 대안우파
- 혐오반대
- 국뽕코인
- 페미니즘
- 차별
- SJW
- 인셀
- 페미코인
- 적대적 공생 관계
- 적대적 공생관계
- 위안부
- 호모포비아
- 인권
- 민족주의
- 경제
- 범죄
- 코로나19
- 젠더갈등
- 코비드19
- 북한
- 포퓰리즘
- 젠더 갈등
- incel
- 적대적공생관계
- 안티페미코인
- 워마드
- 인종주의
- 거짓 갈등 구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