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강간은 명백한 죄지만 자기 정당화 하기 위해 ‘강간 문화’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 ‘강간 문화’라는 용어는 1970년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사이에서 강간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다 대안우파와 같은 극우파들이 자국이 안전하다는 논리를 이용해 제3세계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를 부각해 ‘비서구권과 달리 서구권에는 강간 문화가 없다’며 자기 정당화 시키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아무리 강간이 문제가 있어도 ‘강간 문화’라는 용어를 이용해 자기 정당화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이래서 현재 비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나 성 범죄 구제 단체들이 ‘강간 문화’ 용어 사용에 대해 비판한다.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 사이에서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을 봤는데 아마도 펨버타이징(femvertising) 때문에 그런 듯 하다. 펨버타이징(femvertising)은 페미니즘을 이용해 광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 사례는 이렇다 : 1. 킴 카다시안은 자기가 페미니스트라며 2018년 세계 여성의 날 때 키모지(kimoji)를 판매했다.[참고 기사] 2. 패션계의 페미니즘 [링크] 3. 나는 동네 서점에서 페미니즘 서적 판매하는 것을 봤다. 아마도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 있는 자들에게 타킷으로 삼아 장사하는 거 아닐까 싶다. 4. PR의 마케팅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버네이즈가 담배회사에게 회사 이익을 늘리기 위해 당시 여성의 담배가 금기시 되는 사회에 대항하기 위한 명분으로 여성을 타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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