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와패니즈, 일뽕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일뽕이라고 하는 한국형 와패니즈가 있는데 이들은 다른 나라의 와패니즈와 달리 기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한국 민족주의에 질려 일본에 대한 무조건 환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해외의 와패니즈들 중에서도 일본에 대해 환상을 갖는 자가 있지만 한국형 와패니즈와 달리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우파에 질려 무조건 또다른 우파를 무조건 찬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겉으로는 일제 강점기 때 있었던 친일파, 일본 극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서로 성향이 다르다. 왜냐하면 한국의 와패니즈는 일제 강점기 때 존재한 친일파와 일본 극우와 달리 한국의 민족주의에 질려서 탄생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때 생겨난 친일파들이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라는 국가..
전근대 시기에는 공식적인 국경 기준이 없어서 독도 지역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같이 살았지만 근대 시기에 국경 기준이 형성되면서 국가가 형성되니까 독도 분쟁이 생기고 말았다. 그래서 1952년 때 이승만 라인이 생겨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이 생겼다. 그 후 독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영토 분쟁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아직도 독도 분쟁 여론이 나오고 있다. 사실 독도 분쟁과 같은 갈등은 실체가 없는 거짓 갈등 구도인대도 불구하고 (아무리 독도 분쟁보다 더 심한 국경 분쟁이 있어도 말이다.) 여전히 독도에 대한 영토 분쟁이 계속 되고 있는 건 아마도 한국 내부에서 민족주의 조장해 한국 어업 회사 이득 얻으려고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1) 화해를 위해서 - 박유하 2) 美 "韓, 독도 비행 비..
한국에서 중국에 대해 아무리 반중 하려고 해도 은근 슬쩍 친중하는 일이 생긴 것에 대해 불만을 갖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중국에 대해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는 자가 없다고 해도 한국에서 중국에 대해 반중 여론이 생겨도 은근 슬쩍 중국에 대한 친중 여론이 존재한다고 느끼는 데 그 이유는 사실 한국의 민주당이 친중 성향이고 수구세력이 반중 성향인 것이 아니라 반중 여론과 친중 여론을 동시에 퍼뜨려서 한국 회사 이득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한국의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반중 성향이 있는 것도 한 몫한다.) 그래서 중국에 대해 아무리 반중 여론을 퍼뜨려도 중국에 대한 친중 여론이 없으면 중국 정부가 한국 회사에 대한 경제 제재를 받아 경제적 불이익을 얻기 때문에 한국 정부와 기업은 중국에 대해 친중과 반중 ..
사실 일본도 자국 내부에 아이누족, 류큐민족, 오로크인과 같은 소수 민족들이 살고 있는데 뭐가 하나의 단일 민족 국가라고 지칭 하냐?(중국도 자국 내부에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말이다.) 아무리 일본 내부에서 야마토 민족이 많고 중국 내부에서 한족 수가 많아도 일본과 중국 모두 자국 내 소수 민족이 있는데 뭐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룬 나라냐?(오죽하면 일본 내부에서도 과거에 일본 정부가 아이누인, 류큐인과 같은 소수민족을 탄압한 것에 대해 반성하자는 여론은 나오는데 말이다.) 하긴 민족이라는 정체성 용어도 비교적 근대에 나온 개념이지. 오히려 단일 민족 국가 내세우는 북한과 남한이 과거에 자국 내 소수민족에게 동화 정책을 강요하는 식으로 탄압 한 것이 아닐까 의심할 정도다.(진짜 유럽 내부에서도 로마니와..
한국 민족주의의 기원 한국 민족주의는 일제 강점기 시대 때 일본에 대해 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이 일제에 지배할 위기에 처하자 1908년 국채 보상 운동이 일어났지만 결국 실패하고 1910년에 한일 합방이 되고 말았다.(다만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한 역사는 다른 나라가 식민지를 통치한 역사보다 짧다.) 그 이후로 부터는 3.1운동이 일어났는데 이 때 레닌이 약소 민족을 지원하겠다는 식의 민족자결주의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참고로 한국의 3.1운동 같은 경우처음 민족 대표 33인이 생각해냈지만 정작 이들은 경찰서에 잡아갈 까 두려워서 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래서 결국 3.1 운동은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독립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제국의 수탈에 맞서 물산 장..
내가 현대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유대인과 같이 특정 정체성 탓하는 식의 정체성 갈등에 대해 기업까지 합세하는 것을 보고(미국의 기업인 헨리 포드만 해도 거액을 들여 미국 내 반유대주의 조장하도록 했다.) 나는 한국에서 반일, 반중 내세워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진짜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 정부가 자국 내 비판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여기서 한국 정부와 결탁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 회사와 일본 회사에 대해 시장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일부로 민족주의를 내세워 일본과 중국에 대해 혐오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시다시피 한국은 과거 공산 진영 국가들과 같이 정경유착이 있는 국가자본주의 국가이다. 반공 운운 하는 수구세력들이 아무리 냉전 시대식 프레임 가지고 우겨봤자 한국은 동유럽 수준과 똑같..
정의연과 나눔의 집 내부에서 비리가 일어나는 것을 보니까 한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위안부를 정치적으로만 이용했는지 실감 나게 한다. 정의연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위안부 가지고 정치적으로 민족주의 조장만 할 뿐, 정작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의료, 피해 보상 등과 같은 건 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위안부 피해자가 아플 때 병원 가지 못하게 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그리고 위안부 피해자들 중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만 받아들이고 미군과 한국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서는 받아 들이지 않고 소외 시켰다. 나눔의 집도 본래 의미는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만든 시설인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하나씩 들어가자 본래의 의미와 다른 방식으로 변절되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나..
사실 이슬라모포비아는 한국에서도 존재하는 문제인데 이를 단지 서구나 다른 나라의 문제로 착각하고 있다.(이건 차별의 언어라는 책을 읽어 봐도 인종차별 문제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시다시피 이슬람교는 중동,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고 기독교 다음 신도 수가 많은 종교인데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이슬람은 오랫동안 서구의 적이었다고 하거나 남의 나라 일인 양 착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 주류 언론들과 사회에서 타국에서 존재하는 차별 문제에 대해 크게 다룰 뿐, 자국에서 존재하는 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지 않고 이것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슬람이 비주류인 나라에도..
국뽕 코인의 기원 국뽕 코인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반감의 일환으로 한국 민족주의라는 한국인 정체성 정치가 형성되면서 생겨났다. 이것은 물산 장려 운동 부터 시작하여 해방 이후에는 남한과 북한이 체제 정당화를 위해 사람들 결집 수단으로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식으로 국뽕 코인이 형성되었다. 덕분에 북한에서는 SNS를 이용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것이 생기고 남한에서는 한식 세계화 산업, 국뽕코인 TV프로그램(예를 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국경없는 포차 등), 국뽕코인 유튜버와 같이 한국에 관해 홍보하는 매체가 생겨나는 것도 남한과 북한이 그만큼 우경화 되었기 때문에 자국 내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것이다. 국뽕 코인의 특징과 문제점 1) 한국에 대한 정체성 정치와 존경성 정치에 기반해 ..
중국 우한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들며 중국인을 받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둘다 제노포비아와 인종주의에 기반한 혐오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검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중국 내 우한 폐렴 문제를 들며 중국인만 오지 마라고 하거나 일본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일본 제품 반대 운동을 하는 거 모두 가상의 적을 만들어 민족주의를 조장하고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노엄 촘스키가 제시한 propaganda model을 참고해라.) 그래서 중국인 입국 금지 및 추방이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가지고 반중 vs 반일 구도라는 쓸데 없는 갈등 하는 게 의미가 없다. (저렇게 중국이나 일본의 원한 관계 운운 해봤자 죽어도 문제 해결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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