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어릴 때 락 가수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락 음악 장르가 점차 인기가 사그라지자 그는 힙합가수로 전항해 힙합 그룹인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하게 되면서 난 알아요라는 노래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여전히 박정희가 만든 복장규제, 매체에 대한 사전심의제도 때문에 기성세대이 청년들의 복장 가지고 간섭하고 매체에 대한 탄압이 심했다. 이때 서태지가 1990년대 그 당시 한국에서 유행했던 패션 방식을 수용하고 청년들의 성향에 대해 파악을 잘해서 유명해졌다. 덕분에 음악에 대한 사전심의제도, 성인 복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 되었지만 정작 모든 매체의 검열 제도를 완화 시키지 못했다.(1990년대에 마광수가 즐거운 사라라는 소설을 쓰다가 검열 당한 것을 보면 답이 나온다.) 거기에다 훗날..
이 노래 내용을 보니까 Black Lives Matter가 생각난다. 왜냐하면 경찰이 범죄인을 대할 때 인종차별적으로 대응해서 문제가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경찰이 자신들을 비난하는 노래에 대해 제재 하려고 해도 그렇지 못하는 건 경찰 내부 비리, 부실 수사 문제 때문에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려고 해도 은폐가 불가능하다. 물론 경찰들도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서 부당대우를 받아서 힘들긴 하지만 말이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경제 문제 때문에 경찰 일부가 민영화 됐는데 경찰 내부 문제는 해결하기는 커녕 경찰들이 저임금 받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고 한다.) 덕분에 디지털 교도소, BLM 운동이 판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카광은 디시에서 활동하면서 그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것을 만화로 연재하니까 유명해졌다.(그 중에서 특히 그의 혼밥 만화는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카광의 유튜브, 만화를 보면 디시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많다.(여기서 카광의 유튜브, 만화는 매우 성격이 다른 것과 같지만 사실 그의 유튜브와 만화에서 다루는 소재를 보면 기본적으로 자신이 겪은 것을 주요 유투브, 만화 소재로 다룬다.) 그러나 그는 인터넷 상에서 온갖 만행이나 범죄를 저질러서 디시종자나 일베라는 비판이 많다. 오죽하면 그가 범죄를 저질러서 경찰에게 압수 수색 당한 사례를 가지고 만화 까지 만들 정도다. 실제로 그는 배리나를 저격하겠다는 식으로 탈코르셋 하는 자를 풍자하거나 길고양이에게 먹이주는 동물 복지 단체에 대해 캣맘들의 특징이라고 일..
과거에 항후 미래가 어떤지 어떤 사람의 예언을 보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상상화를 보고 지금 상황과 비교해보면 실현된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래서인지 어떤 사람의 예언이 다 맞다고 할 수 없는 것도 항 후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예측하기 어려우니까 그런 것이다.(만약에 시간 여행이 가능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더욱 그런 것도 있다.) 이래서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사람들은 더욱 미래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나름대로 예측하거나 누군가의 미래 예측을 보는 건가 싶다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가정 폭력, 성범죄, 차별 등과 같은 나쁜 기억이 떠올리면 트리거가 온다고 하는데 그 기억이 떠올리게 하는 매체를 보면 더욱 트리거가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때, 특정 매체가 몇몇 사람들에게 트리거가 올 수 있다고 주의를 하는데 이를 트리거 워닝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익형 SJW와 좌익형 SJW가 어떤 특정 정체성 대상에 대한 혐오를 하면 민감하게 하는 것도 트리거가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트리거의 원인이 뭘까? 아마도 사회 양극화나 사회 구조의 모순으로 인한 학교 폭력, 가정 폭력과 같은 범죄 피해가 심해지니까 그런 것으로 보인다. 참고 1) "'부모사랑 받는다' 느끼는 10대 사이버 집단따돌림 가담 적어" - 연합뉴스 2) 트리거가 올 수 있는 매체들..
왜냐하면 사실 BBC와 루퍼트 머독 둘다 문제를 저지르기 때문이다.(이를 통해 영국 언론과 매체 수준이 어떤지 짐작 가능할 것이다.) BBC,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언론사 및 방송사 모두 매체 독점이나 하는 것을 봐라.(참고로 루퍼트 머독은 The Sun, Sky news, 등과 같은 매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영국 우파 진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덕분에 사람들이 언론에 대해 불신을 갖는 것이다.
간혹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자들이 있다. 그래서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 제품을 찾는 자들이 있다. 내 개인적 생각은 친환경 제품들의 의도는 매우 좋다. 그런데 정작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없다. 왜냐하면 이윤 추구를 명목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정당화 하기 때문이다. 물론 말만 친환경이고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는 제품도 있는 것도 문제지만 환경을 생각하겠다며 녹색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상술에 속아 넘어가는 자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이 하나도 없다. 덕분에 몇몇 기업들이나 단체들의 그린 워싱 전략에 속아 넘어가는 자들이 있다.(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내가 환경 운동을 무조건 반대 한다는 것이 아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진심으로 생각..
Vegan이란 완전히 채식을 추구하는 자나 동물을 통해 얻은 모피나 가죽에 대해 반대하는 자들을 의미 한다. 이 용어는 veganism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Vegetarian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Vegetarian들은 아무리 채식을 해도 경우에 따라 육식 하는 경우가 있어서 구별해야 한다.(하긴 잡식성 동물인 사람이 완전하게 채식하 건 매우 어렵지만 말이다.) 그래서 Vegan을 내세우는 자들이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보면 동물 보호, 건강문제 등이 있다. 물론 채식주의자들이 채식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존중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사회에서 자신의 채식주의 성향을 존중해라며 채식권을 내세우면서 정작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비판이 하나도 없다. (환경 운동가가 그렇게 환경 ..
국뽕 코인의 기원 국뽕 코인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반감의 일환으로 한국 민족주의라는 한국인 정체성 정치가 형성되면서 생겨났다. 이것은 물산 장려 운동 부터 시작하여 해방 이후에는 남한과 북한이 체제 정당화를 위해 사람들 결집 수단으로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식으로 국뽕 코인이 형성되었다. 덕분에 북한에서는 SNS를 이용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것이 생기고 남한에서는 한식 세계화 산업, 국뽕코인 TV프로그램(예를 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국경없는 포차 등), 국뽕코인 유튜버와 같이 한국에 관해 홍보하는 매체가 생겨나는 것도 남한과 북한이 그만큼 우경화 되었기 때문에 자국 내 민족주의를 조장하는 것이다. 국뽕 코인의 특징과 문제점 1) 한국에 대한 정체성 정치와 존경성 정치에 기반해 ..
1. 그놈의 ‘전통’에 대한 집착 한국 정부는 한식을 포함한 한국 문화에 대해 그렇게 전통을 내세우고 있지만 한국인들이 그 동안 알고 있는 ‘전통’들은 비교적 근대 시기에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인 거 알기나 할까? 그런데 한국 정부는 그렇게 오래전부터 쭉 이어져 온 것만 집착해 최근에 더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변화를 무시하고 있다. 사실 현대 한국 정부가 내세우고 있다는 전통 음식은 일제 강점기 때 개발된 것이 많은데 말이다.(그것도 한국 민족주의의 형성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 거기에다 한국인들이 흔히 내세우는 김치도 역시 비교적 현대에 형성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전통이 오래전부터 쭉 이어져 온 것이라고 착각하고 한국 정부는 한국 문화에 대해 그놈의 ‘전통’에 대해 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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