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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 하는 일본인이 스시녀와 김치남이라는 웹툰을 연재했는데 그 사이에서 한국의 여성이나 래디컬 페미니스트한테 갈굼 당했다.
그녀가 쓴 만화에는 성차별을 일으키거나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을 일으킬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여성들에게 인종주의적 혐오를 받은 것이다.
그 후 그녀는 악플 후기라는 책을 쓰며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에 대해 비판하는 책을 쓰게 되었다.
다만, 여기서 한국의 안티페미나 자칭 남성 운동가들 중에는 이 사례를 가지고 한국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똑같이 일본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일본 페미니스트들이 망했다는 괴담을 믿고 있는 자가 있던데 정작 일본인들은 오히려 일본이 한국보다 성평등적이고 가족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래서 이 사건은 한국 정부의 민족주의 조장과 한국 내 젠더 갈등이 만들어낸 병폐이다.


참고
1) “韓, 가족·직장내 性불평등 해소않으면 최악 저출산 못벗어” - 문화일보
2) 오피니언: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한국의 반일 감정 -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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