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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구세력들은 자신들이 보수주의를 표방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군사 독재 시절로 돌아가기 원하는 자 밖에 안된다.
그 이유는 박정희 시절 때 경제 발전 했다는 미신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한국의 경제 발전은 미국이 도와준 것이지. 정작 박정희는 그저 독재 정당화 했을 뿐이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정희 독재 동치 시절 때 경제 성장 했다고 잘못 알려진 건 그가 죽은 후 민주당 지지자들이 믿는 ‘노무현 신화’와 같이 된 것이지.
만약에 그가 계속 살았다면 항후 경제 발전 못해 자칫하면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나 사담 후세인 꼴 될 수 있었다.
아마도 1990년대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 민주당이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신자유주의를 도입했더니 오히려 사회 양극화가 커져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하긴 이승만이 법을 어겨서 생긴 중도 우파 정당이 민주당이라고 하니 민주당과 수구세력이 얼마나 똑같은지 답이 나온다.)
거기에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 이후에도 한국 정부가 독재 정권이 만든 파시즘적 잔재를 청산 안하고 재벌 문제를 하나도 해결을 못했다.
덕분에 최대집, 지만원이 한때 민주당 지지자였다가 수구세력이 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이 때문에인지 지만원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건 자신을 무시한 김대중과 민주당에 대한 원망으로 그런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의 : 참고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내세우는 한국의 뉴라이트 인사들, 변희재, 하태경 같은 경우 기회주의 성향이 있음.


참고
1) 혐오의 미러링 - 박가분
2) ‘호남 출신’ 최대집은 왜 강경 보수가 된 걸까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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