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신화와 노무현 신화 가지고 비교할 필요가 없는 이유

수구세력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서로 박정희 신화와 노무현 신화 가지고 쓸데 없는 갈등이나 하고 있다.
사실 수구 세력들이 밀어주는 박정희나 민주당 지지자들이 밀어주는 김대중과 노무현이나 둘다 노동자의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하기는 커녕 힘들게 만든 주범인데 서로 박정희와 김대중을 엄청 진보적 사람인처럼 미화하고 있다.
거기에다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모두 재벌 편이고 생전에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다.(이 때문에 노무현이 재벌의 꼭두각시라고 하는 것인데, 일베는 자충수를 벌이고 말았다.)
오히려 박정희는 자신이 추진한 국가 자본주의 정책이 경제를 말아먹게 만들고 김대중은 빈부격차를 크게 만든 자인데 말이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수구세력들은 박정희가 자유 시장 정책을 추구했다고 식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오히려 김대중이 신자유주의를 도입한 사람이지. 정작 박정희의 정책은 국가가 경제에 직접 개입하는 국가자본주의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스탈린이 했던 경제 정책과 유사하다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나 저나 둘다 경제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시람들 삶만 힘들게 하고 민주당과 수구세력들이 적대적 공생 관계라고 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이를 인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