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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위기 때 한국에서 일어난 아나바다 운동, 금모으기 운동은 솔직히 사기극이었다.
왜냐하면 경제 위기를 해결하려면 단지 사치스러운 삶을 자제하고 아껴 쓰는 것 가지고는 해결이 불가능한데 기득권층들이 자신들의 무능을 은폐하기 위해 사람들의 개인 잘못으로 돌려 책임 전가질 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검소한 생활이 좋아도 문제의 원인을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건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차라리 환경 운동을 하면 모를까?)
이런데도 김영삼이 좌파라고? 김무성에게 정치적 영향을 준 자가 김영삼인데 그가 뭐가 좌파라고 저러냐?
그래서 사람들에게 아나바다 운동, 금모으기 운동을 하도록 주도하는 것은 개인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국가에 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짓이다.

참고
1) 국가부도의 날. 그날을 이용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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