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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인이 된 트랜스젠더 김유복, 과거 여장 남자였던 이요나 목사, 차승희 전도사, 서정희는 한국의 기독교 우파들에게 이용 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기독 우파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요나, 김유복, 남편이 동성애자 인 것을 알자 방황하고 있는 차승희, 강간 피해자인 서정희를 유인해 자신들의 호모포비아를 정당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만약에 한국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 개선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게다가 서정희 같이 성범죄나 가정 폭력 피해자를 구제해 줬다면 그 때 서정희는 기독교 우파한테 꾀임 당해 간통죄 폐지 반대나 호모포비아와 이슬라모포비아 공약을 내세우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성소수자들이 커밍아웃 하거나 아웃팅 당하면 그 성소수자는 사회에서 매장되기 쉽상이다.
오죽하면 휴먼 라이츠 워치 등의 인권 단체에서 문제 제기 됐을 정도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는 젠더 이분법적이라 제3의 성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다.
그 중 특히 가정과 학교에서는 남녀 따로 교육 시키고 이력서와 주민증이 젠더 이분법적인 거 보면 답이 나온다.
그래서 이요나 목사와 김유복은 성소수자에 대한 불합리적인 사회로 인해 소외 받고 있다는 것이다.​(한국의 트랜스젠더들이 대개 업소일이나 일용직으로 겨겨우 생계를 누리는 거 보면 이들에 대한 대우가 얼마나 나쁜지 알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하나도 없다.


참고
1) 트랜스젠더 하면 하리수만 생각나는 분들에게​​ - 오마이뉴스
2) 트랜스젠더 청소년에게 생존 이상의 꿈을!​​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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