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민주주의는 1980년대 때 일어난 민주화 운동에만 머물고 있다. 한국 정부는 그 동안 1980년대에 일어난 민주화 운동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만 할 뿐 그 이후에 반드시 없애야 할 독재 정권이 만든 잔재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청산하지 않고 있다. (친일파에 대해서는 그렇게 뭐라하면서 정작 독재 정권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제대로된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뭔가 수상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과거 독재 정권이 만든 민족주의 사상 주입,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감시하는 주민등록증 제도, 일기장 검사, 강제 야자, 두발과 복장 규정과 같이 아동에게 억압적인 학교 규율,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체 검열, 명예훼손죄, 국가 보안법에 대한 폐지와 박근혜와 전두환 같이 독재 정권들의 비리..
한국에서는 단지 한국 경제가 발전 했다는 이유로 우월의식을 갖고 있는 자들이 있다. 그러면서 인도, 동유럽 국가들을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에 대해 한국이 낫다는 식으로 깔보는데 이들은 사실 한국이 오히려 인도, 동유럽 국가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인도인들이 그렇게 못산다고 인종주의적으로 깔보면서 정작 하는 짓이 인도인들과 다를게 없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 페미니스트들이 한국 페미니스트들과 다를게 없는 TERF 성향이 있고 인도 내에서도 한국의 남성 연대와 똑같은 단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런 인도의 실상을 모르고 한국 페미니스트들과 다를 것이라고 착각 하고 있다.(현재 래디컬 페미니즘은 과거 1960-1970년대와 달리 오히려 한국과 인도와 같..
네팔 정계에 부는 이상한 코리아 열풍 - 한겨례21 아무리 네팔의 주류 정치, 종교가 네팔 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해도 통일교와 주체 사상에 기반해서 정당을 만드는 건 문제가 있다. (주체 사상은 아시다시피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아닌 종교에 가깝다.) 한반도의 정치도 워낙 개판인데 네팔인이 통일교 사상과 주체 사상을 도입하는 건 네팔인들한테 이무도 도움이 못된다. (사실 네팔 같은 비서구권 나라 사이에서 진보적 사상이 알려지지 않은 건 과거 좌파가 탄압 받아서 그런 것도 있겠다. 그래서인지 중동 지역이 공산주의가 도입이 안되고 매우 극우적으로 변한 것이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서구의 정치 제도를 도입하지 한국의 정치 제도를 본받는 건 네팔을 진보 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
아직도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제와 싸우고 구 냉전 시대의 대립이 존재하는 나라 한국 정치인들은 아직도 일제 강점기 시대, 구 냉전 시대에 머물러 있다. 이들은 여전히 식민지 시절 같이 일제와 싸우거나 구 냉전시대 같이 공산진영과 자유 진영이 대립한다. 한국에서는 좌파나 우파나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반일 성향을 보이는데 한국의 자칭 좌파들이 우파를 공격할 때 사용한다면 자칭 우파들은 자기 정당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반일 성향을 보인다. 한국사에 대해서는 실증을 바탕으로 상대주의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민족사관과 식민시관이라는 이분법을 갖고 판단해 역사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이젠 구 냉전 시대가 끝나서 ‘공산주의 = 좌파’ 등식이 의미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자칭 우파들은 북한과의 대..
인지 언어학자인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는 자신의 정치 성향, 도덕관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 은유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했다. (즉, 은유를 통해 자신의 정치관이 좌파가 되고 우파가 된다고 한다.) 1. 좌파와 우파들이 보는 신과 가족관 가족관에서는 엄격한 부모 모형과 자애로운 부모 모형이 있는데 우파가 추구하는 가부장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엄격한 부모 모형은 아버지는 위협에서 가족들을 보호해야기 때문에 아버지 권위를 무시하면 엄벌을 해야 한다. 이에 반해 좌파가 추구하는 자애로운 부모 모형은 자녀에게 감정 이입을 하고 사회적 연대를 추구해서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어려움을 겪는자를 돕는다. 신도 규율을 어기면 엄벌한다고 인식되면 우파 서로에게 은총을 베풀어준다고 여기면 좌파로 나뉜..
1. 이슬라모포빅 성향을 보이는 극우파들과 이슬람주의를 추구하는 테러리스트들 서로 파시스트에다 반페미니즘적이고 마이너리티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을 파괴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만약에 이들에 대해 모순을 지적하면 반이민 혹은 반난민, 이슬라모포빅 성향의 극우파들은 이슬람교 내 인권 침해 사례 가지고 자기 정당화하고 이슬람 근본주의를 추구하는 테러리스트들은 무슬림 내 인종 차별 없다고 주장하거나 서방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 사례 가지고 자기 정당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엄 촘스키는 중동 내에서 서방이 두려워 하는 것은 급진적인 이슬람이 아니라 독립이라고 언급했다. [참고] 2.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을 추종하는 반공주의 우파와 김씨 왕조를 숭배하는 자 냉전 시대 때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에 의해 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왜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있을까? 리브레 위키에서 보다가 알았는데 누가 포퓰리스트인가라는 책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 했다. 포퓰리즘은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기 위해 극단적인 공약을 내세워 자신 의견을 정당화시켜 인권을 탄압하거나, 합리적 엘리트의 의견을 묵살한다. 물론 모든 포퓰리스트가 대중을 억압 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않지만 자칫하면 이로 인해 나치즘, 파시즘을 야기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왜 포퓰리즘이 생기는 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대의 민주주의에 있다. 그래서 포퓰리스트들은 이를 악용해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고 결국에는 참극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서 언급된 포퓰리즘의 대표 사례는 2016년 미국 대선과 다른 국가의 정치인들의 사례와 미국의 토착당과 인민당 그리고..
- Total
- Today
- Yesterday
- 젠더 갈등
- 국뽕코인
- 범죄
- 인종주의
- 워마드
- 적대적 공생 관계
- SJW
- 안티페미코인
- 페미니즘
- 혐오반대
- 경제
- 적대적 공생관계
- 코비드19
- 페미코인
- 코로나19
- 이슬라모포비아
- 차별
- 인권
- 코로나바이러스
- 호모포비아
- 젠더갈등
- 포퓰리즘
- 거짓 갈등 구도
- 적대적공생관계
- 대안우파
- 북한
- 민족주의
- incel
- 인셀
- 위안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