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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사건
2018년 11월 13일 새벽 4시, 서울 지하철 이수역 근처에 있는 한 주점에서 남녀들 사이에서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이 때 여성들은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남성들은 먼저 여자 쪽에서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쌍방 폭행으로 결정 지었다.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서울 대림동에서 여경이 범죄자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영상이 나왔다.
덕분에 여경 무용론이 나올 정도로 여경을 뽑지 말라는 여론이 생겼다.
아마도 한국 여성 경찰 시험이 미국과 비교해봤을 때 허술하고 경찰에 대한 성차별이 만연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하긴 한국의 경찰과 소방관 시험이 문제가 많지.)
그러나 사실, 서울 대림동에서 있던 여성 경찰들도 범죄자 대처 잘못한 거 아닌데 여경들에 대해 의도적으로 여성 혐오를 조장해 젠더 갈등을 야기했다.

참고
1) '대림동 여경'은 가짜였다 - 브런치
2) 화재진압에 성비가 중요한가요? - 시사 매거진


혜화역 시위
워마드 회원이 홍대에서 누드 크로키 수업 도중 몰래 누드 모델 남성을 도찰해서 워마드에 유포했다.
결국 범인이 잡히자 워마드 측에서 이를 편파 수사라고 지칭하고 혜화역 시위를 했다.
사실 홍대 누드 크로키 도찰 사건은 평상시에는 몰카 범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던 경찰이 이 사건의 파장이 심한 것을 보고 겨우 범인을 잡은 건데 분명한 근거도 없이 그저 남성 몰카 피해자가 잡혔다는 이유로 편파 수사 몰이한 것이다.
거기에다 해당 시위도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하도록 해서 문제가 있었다.
여기에는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TERF로 지칭되는 한국형 페미나치들을 넷페미로 지칭하며 이들을 지원한 것이 한 몫하지만 말이다.


82년생 김지영 책 출간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은 나왔을 때 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 얼마나 이 책이 비판 대상이 됐으면 대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젠더 갈등이 생길 정도다.
그래서 카광이 90년대생 김지훈을 출간하려고 펀딩을 하다가 90년대 김지훈은 젠더 갈등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펀딩이 금지 됐다.
하긴 애초에 82년생 김지영 나온 것만 해도 논쟁 대상이 됐긴 하지만 말이다.


주의 사항
참고로 강남역 살인 사건과 곰탕집 성추행 논란 같은 경우 굳이 젠더적 관점을 가지고 젠더 갈등 할 필요가 없는데 한국 페미니스트와 안티페미니스트가 쓸데 없이 젠더 갈등이나 하니 문제.

1) 곰탕집 사건 같은 경우 성추행 했는지 안했는지 판단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이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해 무리하게 2차 가해라고 단정 짓고 한국의 안티 페미니스트들은 곰탕집 사건 수사 내용을 자세히 보지 않고 단지 여성 피해자의 증언만으로 범죄가 성립된다고 판단하니 문제가 되었다.(하긴 곰탕집 사건은 논란이 많았지.)
사실 당당위는 곰탕집 성추행 논란 사건 때문에 생겨난 단체일뿐, 여혐 분자나 안티페미니스트 성향이 아닌데 말이다.

2) 강남역 살인 사건 같은 경우 조현병 증세가 있는 자를 여혐 분자 몰이한 사건이다.
물론 정신 장애인 척하는 범죄인도 문제가 있지만, 이 사건 가지고 조현병 환자를 여혐 분자라고 혐오 하는 건 정말 아니잖아.(아무리 사회 맥락이 있어도 말이다.) 조현병이 있는 범죄자에 대해 따뜻하게 대해주고 조현병 치료 해주는 것이 낫지.
오히려 진짜 여성 혐오 범죄는 지나가는 여성에게만 침 뱉은 자가 여성 혐오자지. 강남역 사건은 이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참고
1) 자전거 타고 다니며 여성에게만 침 뱉어..확인된 피해자만 23명 - 연합뉴스
2) 분노와 용서 - 마사 누스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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