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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조선일보의 이중성

G. B. 2020. 5. 19. 22:17

위안부 문제를 분석한 박유하 교수에 대해서는 매국노 몰이나 하며 마녀 사냥해놓고(정작 박유하는 친일 성향이 아닌데 말이다.) 정의연 문제 이슈 나오자 위안부 할머니 위한 척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는 그렇게 반일을 내세우는 민족주의에 대해 비판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족주의 조장하고 있다.
이중 잣대가 따로 없다.
하긴 조선일보는 태생부터 기회주의 성향이 심했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친일하고(물론 이 시기는 어쩔수 없었다고 하지만 말이다.) 해방 이후에는 북한 체제 찬양하고 독재 정권이 집권할 때에는 독재 정권을 찬양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조선일보는 어떤 이슈에 대해 왜곡하거나 오보했다.(그것도 한국 경제와 같은 자칭 경제 신문과 같이 엉터리 기사나 쓰고 모든 언론들과 똑같이 젠더 갈등이라는 거짓 갈등 구도를 조장했다.)
오죽하면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수구세력들까지 조선일보를 매우 싫어할 정도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개혁이 하나도 없는 건 조중동이 재벌과 연루되어 있어서 그렇다.
이러니 한국은 신분제 사회와 같다.

참고
1) 부끄러움을 모르는 언론 ‘오보1등’조선일보의 100년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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