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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회주의자들은 사회 문제에 대해 반드시 혁명이나 투쟁을 통해서 이뤄 진다고 하는데 그 투쟁이 이뤄지면 통할까?
아무리 투쟁을 해도 이들의 투쟁이 실패하거나 근본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개선이 하나도 없으면 의미가 없다.
사회에 대한 투쟁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사회에 대한 투쟁을 할 때 기존의 제도에 대한 진보적인 해결책이 있는게 아닌 단지 누군가에 대한 원한 관계를 들고 이들을 원망하거나 피해 의식을 갖는 건 문제가 있다.
그래서 좌익형 SJW와 우익형 SJW가 서로 갈등 해봤자 사회 개혁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고 러시아 혁명 이후 소련이 기존의 방식에서 변절된 것이다.(촘스키가 안티파들이 극우들의 확산을 막겠다며 단지 극우 인사들의 강연을 막는 것에 대해 비판한 이유가 있다. 좌파 인사의 강연을 막댔다는 극우나 극우 인사의 강연을 먹겠다는 극좌나 서로 다를게 없이 똑같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그렇다고 해서 사회 계혁을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다. 사회 문제에 대해 어떻게 개혁을 하는지 생각을 해보라고 한 거지. 사회 문제에 대한 투쟁이나 개혁을 무조건 나쁘게 보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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