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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제학을 배울 때 경제학 내용이나 어떤 나라의 경제에 관련 통계에 대해 무조건 사실이라고 착각하고 이를 활용하면 사람들이 잘되는 줄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에 그게 정말 실현 가능한 것이라면 정작 경제논문이 무조건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건 뭐라고 해야 할까?
스티브 잡스와 같은 기업가들이 성공한 건 이들이 특별한 경제학적 지식이 있는 거 아니다.
그리고 케인즈와 밀턴 프리드먼이 제시하는 경제 문제 해결법 둘다 자본주의 체제 유지하는 방식일뿐 근본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이런 게 실재로 착각하는 거나 뭔가 해결책이 된다고 착각하는 건 주류 정치인들이 경제가 망하면 특정 정치인 탓 하는 식으로 정치와 경제를 연관시켜 경제학에 있는 내용들을 곡해하고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울 때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니 시장에 어느 정도 순응하게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거기에다 통계 속에는 숫자 왜곡이 있을 수 있으니 모든 통계를 믿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경제 학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우지 않게 되니 경제학 교육이 허술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보이는 거다.


참고
1) 경제모형을 자연적 실재로 착각하지 말 것
2) 통계조작 형태와 각국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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