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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발규제와 복장 규제
한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에게 두발규제와 복장 규제를 통해 청소년들을 통제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학교에서 규율을 내세우면서 정작 학교 규정에 없는 복장과 두발 규정 까지도 내세우는 건 모순이다.
두발 규제와 복장 규제를 해봤자 청소년들의 탈선, 학교 폭력이 해결되지 않는데 한국 학교는 학생 다운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향을 무시하고 통제 하고 있다.
한때 복장 자율화 하다가 빈부 격차 명목으로 교복을 도입하니 빈부 격차는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졌다. 오히려 교복 값 때문에 교복 못사는 자가 수두룩하고 비싼 돈으로 교복을 사도 질이 좋지 못해 일반 옷 보다 못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간편한 사복이 낫지 교복은 불편하다.
이젠 교사도 포기할 정도로 청소년들 대다수가 학교 내 두발 규제와 복장 규제를 지키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다만 학교마다 제각각이다.)
이러니 그렇게 지키지도 못할 규율을 만들어 봤자 뭐하겠냐? 차라리 두발규제와 복장 규제가 사라지는 게 낫지

2. 강제 야간 자율 학습
한국 고등학교이라면 강제 야간 자율 학습을 해야 한다.
만약에 이를 하지 않으려면 학원에 가야 한다.
그런데 정작 야간 자율 학습을 해도 노는 자가 수두룩 하니 몇몇 사람들은 야간 자율 학습이 싫다며 수업 시간 마친 후 바로 가는 자가 수두룩 하다.
이러니 그렇게 지키지도 못할 규율을 만들어 봤자 뭐하겠냐?
게다가 강제 야자 하다가 이춘재 같은 범죄자에 의해 살해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차라리 맞벌이 부부를 둔 어린 아이들이나 빈곤층 어린이를 위해 돌봄 교실, 방과후 교실, 탁아소 및 유치원 교육 개선이나 하지. 하교길에 아이들에게 범죄 위협 요소를 늘리는 강제 야자는 당장 사라져야 한다.

3. 학교 청소
학교 내 청소는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있는데 왜 학생들만 하냐?
그런데 이에 대해 문제 제기 하면 그 자는 행실이 불량하다는 오해를 받는다.
교무실이 어질러 놓여 있으면 교사 자신이나 하지 왜 학생들한테 시키냐고?
물론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 많기에 청소할 시간이 없는 거 이해가 가지만 청소부라도 부를 수도 있는데 학교에 청소부가 있어도 왜 무용지물일까?
왜냐하면 ‘행정 예산 문제’라는 이유로 아이들을 공짜 인력으로 부려 먹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노동자도 공짜 인력으로 부려 먹어서 착취 당하고 있어서 문제인데 한국에서는 아동까지 무임금 노동으로 착취당하고 있는 셈이다.

4. 선도부에 의한 통제
한국 선도부는 마치 이란의 도덕 경찰 같다.
이들은 경찰 교육을 받은 직업 경찰도 아닌 주제에 경찰 코스프레나 하고 있다.
등교길에서는 아이들이 지각했나 감시하고 복장 규제를 하고 있다. 덕탹에 아이들을 구타한 사건이 빈번하다.
이는 현재 명칭만 바뀔 뿐 많은 학교에서는 선도부를 이용해 아이들을 통제하고 있다.
그것도 청소년 탈선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정작 학교 폭력, 아동 학대, 성범죄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서 아동을 통제해봤자 학교 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데 한국의 기성세대들이 워낙 권위주의적인 바람에 더 나은 방법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이 전혀 없다. [참고자료​]

5. 소지품 검사
한국 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지품 검사하는데 그 사이에 사생활 침해가 일어난다.
소지품 검사 해봤자 청소년의 인성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타인의 소지품에 뭐가 있는 지에 대하서는 타인의 허락을 받아야지 허락도 없이 타인의 소지품을 뒤지는 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다. [참고자료​]

6. 일기장 검사
한국 초등학교에서는 글쓰기 능력 향상을 명목으로 아동들한테 일기장 검사를 하고 있다. 일기장을 본다는 건 그 사람의 사생활을 보는 건데 아동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강제로 일기 쓰게 해 사생활을 통제하는 건 문제가 있다.
그렇게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려면 주입식 교육 대신 서로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담는 작문 쓰거나 감상문이나 쓰게 하지. 일기장을 검사하는 건 아동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짓이다.
요즘 일기장 검사하는 학교가 예전보다 많이 없지만 몇몇 학교는 암묵적으로 실시해 아동 인권 침해나 하고 있다.

7. 차렷, 경례식의 인사와 애국심 강요 교육
과거 한국 학교에서는 교사에게 차렷, 경례나 하고 시간만 나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교가 제창 하게 했다. 그 기원은 일제 강점기 때의 학교 제도의 영향과 함께 군사 독재 시절 때의 민족주의 강요 교육이 현재의 차렷, 경례와 같은 군대식 인사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교가 제창을 통해 민족주의 교육을 강요 받았다.
그 사이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자는 무시 받았다.
다행히도 이건 현재 위법으로 판정되어 지금은 더 이상 볼수가 없지만 아직도 한국 학교에는 아이들에게 민족주의 교육을 주입하거나 마이너리티를 차별하는 교사가 있다.

8. 만약에 청소년이 학생증이 없으면 무시 당한다.
이 때문에 탈학교 청소년들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있다.
몇몇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청소년증을 만들자고 하는데 사실 학생증, 주민등록증 부터가 사람들 프라이버시 침해 하는 것인데 그것까지 만들어 봤자 뭐하겠냐? (스마트 인식이 있는 신분증이나 학생증은 더욱 문제가 있다.)
차라리 주민등록증 부터 없애고 학생증 강제 부여 안하는 게 낫지. 주민 등록증과 학생증으로 아동과 청소년 권리를 무시하는 건 위법이다.

9. 스마트폰 사용 통제 
아무리 아동/청소년이 스마트폰 게임해서 문제가 있다고 해도 스마트폰만의 이점도 있는데 한국 정부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지나치게 통제하고 있다. 단지 스마트폰 많이 한다고 해서 스마트폰 중독 걸리는 거 아닌데 말이다. [참고 자료 1] [참고 자료 2]
그 시간에 정신 장애인들을 위해 복지 및 의료 지원 정책이라도 하지. 쓸데 없이 통제해봤자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치료가 안된다.
그렇게 스마트폰 통제할거면 왜 게이머게이트가 일어났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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