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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에 대한 편견 형성
사실 한국의 도시화율은 매우 높아서 아무리 지방이라도 도시인 곳이 많다.
그래서 아무리 지방으로 귀농 해봤자 진짜 자연을 맛볼 수 없는 이유가 지방 대다수가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서울 중심적 사고로 지방을 자연이 있는 곳이라고 잘못 묘사하고 있다.

2. 사회적 낙오자
자연인에 나온 사람 대부분 이들이 자연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낙오자"라서 주류 사회를 떠난 것 밖에 안된다.
지금 당장 대학 입시만 해도 서울 사람들과 달리 지방 사람들 사이에서 인서울 대학 가지 않으면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져 사회적 낙오자 취급 받는다.
하긴 조선시대부터 지방은 유배지였지만 말이다.



이런식으로 지방에 대해 잘못된 사고를 갖는 자들은 당장 태국으로 가라
태국 지방을 보면서 한국의 지방에 대해 저런 말이 나오냐고 묻고 싶다.
그러므로 6시 내고향과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만들 시간에 차라리 환경문제, 아동 빈곤 문제를 다루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왜냐하면 6시 내고향과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은 지방의 실태를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77

[박헌정 더봄] 서울 사람들은 지방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여성경제신문

은퇴 후 지방 도시 전주에 내려와 살면서 느낀 건, 대한민국에서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몇몇 광역시와 공업 도시를 제외하면 다른 지역의 존재감은 정말 미약하다는 사실이었다. 전주로 옮겼을

www.womaneconomy.co.kr


https://www.yna.co.kr/amp/view/AKR20221026100500076

세계은행 "태국 농촌 빈곤 심각…소득불평등 동아시아 최고" | 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농촌지역이 적잖은 빈곤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도시와 농촌 간 소득 불평등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www.yna.co.kr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319269

'물어보살' 유튜버 덕자 "발음 때문에 회사서 왕따, 취업 트라우마 생겼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튜버 덕자가 발음 때문에 과거 회사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

ww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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