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과는 달리 한국,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월경 휴가가 있는데 이 때문에 논란이 생겼다.
그 휴가가 과연 여성을 위한 휴가일까?
이에 대해 몇몇 페미니스트들은 월경 휴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지만 대다수 페미니스트들은 그 월경 휴가가 여성이 월경 때 일을 하면 업무 부격적자가 된다는 발상에 있다며 반대했다.
그 중 일부 사람들은 월경 휴가는 월경날에 쉬면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다는 미신에서 왔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그 제도가 모순이 있는 건 그 제도가 있어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왜 어떻게 월경 때문에 병원 갈 정도로 괴로운 사람이 있다면 월경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월경이 있어도 휴가 없이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데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도 한계다.
여기에 일부 몇몇 여성들이 일하기 싫으니 핑계거리로 월경 휴가를 이용하는 것도 한목솬다.
이 때문에 몇몇 회사는 월경 휴가 내려는 여자들한테 월경 주기 이야기 하는데 그 주기가 여성마다 제각각이라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이 있어서 그 여자의 월경 주기를 알아차라는 건 매우 힘들다.
여담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노동자가 병가를 내려고 할 때 회사 눈치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지만 병가를 내게 하더라도 월경이라는 것을 굳이 만들어야 할까?
무엇보다도 병가 제도라도 개선을 먼저 해야 하는데 월경휴가가 병가보다 크니 정작 아픈 사람은 보상을 못받고 병원에 가고 멀쩡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이나 일에 대해 회피하려고 꾀병 부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이러니 정작 월경으로 인해 진짜 고생받고 살고 있는자는 외면받고 놀고 싶다며 핑계 삼아 월경을 내세워 휴가를 목소리가 크니 월경 휴가가 당연히 논쟁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누구는 월경 휴가라는 개념을 없애는 대신 남녀 누구나 지치면 휴가를 보내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
1) 아시아의 유급 생리휴가, 정당할까?
2) 생리휴가 보장하는 선진국 나라/국가 목록. (대부분 아시아)
3) 호르몬의 거짓말 - 로빈 스타인 델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