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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민족 사학자들의 문제점

G. B. 2021. 2. 22. 18:00

한국의 민족 사학자들은 전근대 시기 한국 상황과 주변 나라들의 상황에 대해 너무 한국민족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 민족주의가 생겨난 시기가 20세기 초반인데 모던 시기 이전의 사회에 대해 한국 민족주의를 대입 시켜 해결하는 것은 오히려 어떤 사실이 예상치 못하게 역사왜곡이 생겨나게 만든다.
이는 극우 성향의 학자인 닐 퍼거슨과 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민족주의 성향이 있는 한국 정치인들이나 학자들은 국사 교육을 통해 민족주의를 주입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과거 이승만과 김씨 왕조가 민족주의 교육을 강요하고 민족주의자를 키우니까 생겨났다.
덕분에 민족주의 때문에 진짜 한국이 겪는 상황을 볼 수가 없다.
이러니까 임지현 학자가 국사를 해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전근대 상황을 민족주의적인 방식으로 대입시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
1)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 젊은역사학자모임
2)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왜곡 -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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