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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한국 경제가 예전보다 발전하지 못하고 불만을 갖고 있다.
이건 정권이 바꿔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데 수구세력들과 민주당은 쓸데 없는 갈등이나 하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군사 독재 정권이 만든 비효율적 경제 정책, 1990년대 아시아 경제 위기로 인해 생겨난 실업, 빈곤, 저소득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정희나 재벌 덕택에 경제 발전 했다고 헛소리를 하거나 한국의 경제 발전이 일본의 거품 경제와 같다고 헛소리를 하는 자가 있다.
오히려 박정희는 경제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짓이나 했는데 말이다.(오죽하면 박정희 신화는 노무현 신화와 같이 미화된 거짓 신화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사실 한국의 발전은 박정희 독재 정권이 아닌 1960년대 때 미국에 의해 겨우 경제 발전했다.
즉, 냉전 시대 때 미국이 소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국, 필리핀과 같은 제3세계 국가들 대상으로 경제 지원을 하면서 경제 발전한 것이다.
이 때문에 1990년대 한국을 그리워 하는 자가 있는 것도 1980년대에 절대적 빈곤이 사라져 1990년대에 오렌지족과 같은 신흥 부유층이 생겨난 것도 독재 정권 때문이 아니라 미국 덕택에 경제 성장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거기에다 1990년대 한국은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신발을 포함해 다양한 것을 생산했는데 현재 한국은 오로지 반도체 생산만 올인하게 되어서 리스크에 취약한 형태가 되었다. 그 이유는 90년대 이후 단가가 오르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미국도 1970년대 이후 부터는 단가가 올라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그렇게 차관이나 빌려서 경제 정책을 했지만 똑같은 방법을 쓴 소련보다 못한다.(하긴 90년대 때 한국과 같은 아시아 네마리 용 국가들이 발전 하지 못한 것도 냉전 시대가 종전되니까 소련과 대립할 필요가 없으니 그런 거지만 말이다.)
사실 한국에서 그저 다국적 기업들 하청으로 반도체 같은 것을 제조할 뿐이지.(1970년대 때 반도체, 의류와 같은 생필품 생산과 같은 제조업은 일본, 미국, 유럽에서 이미 사양사업이 된 상황이었다.)
거기에다 이승만, 박정희 집권 시기에 노동자들은 하루 16-18시간동안 장기 근무했다. 이건 일제 강점기 때에 12시간 장기노동한 것보다 더한 것이었다.
덕분에 아시아 경제 위기로 인해 피해 입은 것도 과거 독재 정권이 만든 비효율적인 경제 성장 정책과 연관이 있다.
이래서 한국에서는 재벌의 부의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권위주의적 행태를 보여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용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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