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hinese Islamophobia was made in the West

China is using western counter-terror strategies targeting Muslims as justification for its Uighur concentration camps.

www.aljazeera.com


중국에서 이슬라모포비아가 일어나는 이유는 단지 서방 탓이 아니라 중국 내 종교 차별과 소수민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그런 것인데 서양인들만 이슬라모포비아 성향을 보이는 줄 착각하고 있다.(실제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이슬라모포비아, 인종차별이 상당한데 말이다. 거기에다 중국은 자국 내부에서는 56개 민족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의 면적과 인구 수를 감안해 봤을 때 소수민족에 대해 제대로 포용하는 건지 의문이다. 왜냐하면 중국 인구와 면적을 고려해보면 이보다 더 많은 민족이 있을 수 있어서 그렇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동양과 서양에 대한 이분법을 갖고 있다.
이래서 일함 토흐티 교수가 중국 내 위구르 분쟁에 대해 한족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중국 내 소수민족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중국 정부는 단지 그가 위구르 분리 독립을 지지하는 자로 매도하며 그를 감옥에 수감했다.


참고
1) 사라진 위구르인들…중국판 테러와의 전쟁 - 한겨례
2) "中 우루무치, 민족 적대감 여전"<IHT> - 연합뉴스
3) “신장 위구르족 차별…진정한 자치 돼야 안정” - 한겨례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