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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대전, 냉전, 테러와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같은 갈등이나 분쟁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사실 이거 모두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거짓 갈등 구도이다.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대전은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식민지 경쟁 하다가 우연히 독일이 적이 되어서 일어났다.
그 후에 냉전이 일어났는데 사실 냉전도 러시아 혁명, 2차 세계대전을 거쳐서 우연히 소련이 적이 된 것이다.(자본가들이 러시아 혁명을 지원하다가 그만 두고 스탈린이 소련을 국가자본주의 국가로 만들었을 때 다시 지원하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이 시작되면서 소련이 적이 된 것이다.)
결국 소련이 망하면서 냉전이 끝난 후에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건 과거 냉전 시대 때 소련을 견제하겠다는 명목으로 이슬람주의자를 지원하니까 훗날에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테러 단체들이 생겨나 911테러를 저지르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 바람에 테러와의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덕분에 억울하게 테러리스트라고 지칭된 자들까지 워터 보딩이라는 고문을 당해서 문제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거짓 갈등 구도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
자본가들이 자신의 비리를 은폐하고 이윤을 추구하겠다는 명목으로 의도적으로 거짓 갈등 구도를 만든 것이다.
전근대 시기에는 신분제에 따라 사람들의 통제하고 종교 교리를 가지고 사람들을 우민화 했는데 지금은 의도적으로 거짓 갈등 구도를 만들어(그것도 매우 교묘한 방식을 이용한다.) 진짜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있다.


참고
1) 여론 조작 - 촘스키
2) 거짓 갈등 구도들
3) 불평등의 이유 - 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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