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버틀러 책 혐오 발언과 젠더 트러블을 읽는 도중 온갖 개념이 나와 좀 난해했지만 주디스 버틀러가 쓴 혐오 발언에 따르면 국가에 의한 혐오 발언 규제는 의도치 않는 결과를 만든다며 비판했다. 국가에 의해 규제 하면 전체주의 사회와 같이 매체 검열하는 것과 비슷하게 될 수 있으며 오히려 혐오를 조장할 수 있다고 봤다. 여기서 이에 대해 더 좋은 근거가 있다면 어떤 대상에 대한 혐오 발언에 대해 어떻게 보는 지에 따라 제각각이다. 만약에 어떤 혐오 발언을 보면 사람들은 나쁘게 보거나 좋게 보거나 아님 넘어가갈 수 있다. 그래서 애초부터 혐오 발언 규제 할 때 혐오의 원인을 보고 이에 대해 대처해야 하는데 단지 단어적으로 접근 하니 대안우파가 표현의 자유 침해 운운하게 됐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
나는 헤이트 스피치를 보고 혐오의 원인이 뭔지 이에 대한 해결법을 탐구하고 있다. 이것은 지금도 탐구 중이다. 마사 누스바움에 따르면 혐오의 원인에 대해 인간성과 동물성을 구별하고 동물성에 대해 더러움을 간주하는 심리에서 온 것이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까 혐오하는 특정 대상에 대해 짐승으로 여기고 이를 혐오하는 게 생각이 났다. 한국에서 젠더 갈등으로 인해 남성혐오와 여성혐오가 만연한 건 사실 상대 성별에 대해 동물적인 존재로 보고 혐오하는 거라고 하는데 여성이나 남성 비하 할 때 서로 뚱뚱한 돼지로 비유하며 비방한 게 생각났다. 그리고 특정 대상에 대해 동물적인 존재로 보고 혐오하는거 보고 사이코패스가 생각이 났는데 왜냐하면 사이코패스들은 공감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동물학대를 일삼는다고 하기에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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