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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녀를 공부해라고 학원까지 보내며 대학교 가라고 하는 한국 부모, 그들의 목소리에 맞춰 부실한 공교육 제도를 이용해 대학입시 교육을 하는사교육 업체와 대학교 설립자들이 입시 경쟁을 야기한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봐라.
사실 공부를 잘해도 돈이 없으면 대학교도 못가고 가족 빽이 없으면 좋은 직장도 취업 못하는데 한국 부모들은 사회 개혁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자녀에게 떠맡기고 있다. 레윈 코넬 말대로 오히려 저런식으로 자녀의 승진에 매달리는 것이 자식마저 부모와 같은 고통을 주는 짓인데 말이다.
거기에다 남한은 북한과 같이 아예 사회 개혁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1960년대 때 미국에서도 베트남 전쟁 참여에 항의했던 자들도 정부 탄압을 받아서라도 계속 저항해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참 멍청하다.
덕분에 청년들이 기성세대들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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