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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리버럴은 도덕과 정의를 중요시 여겨서 약자에 대해 불쌍하게 여기고 공정한 세상을 내세운다.
그래서 19세기 때에는 노동자들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지만 1960년대에 들어서 노동자들의 수입이 늘어나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마이너리티 정체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오늘날의 리버럴은 마이너리티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다.(이 때 케네디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우파 뿐만 아니라 주류 리버럴마저 인종주의가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단지 마이너리티 정체성 만으로 사람들 상황을 판단하니까 진짜 문제인 계급 문제를 보지 못했다.
이래서 도봉박홍기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진짜 약자는 돈이 없는 없는 자들이 진짜 약자라고 했다.
*추신
리버럴이 극우파의 용어인 양 착각하게 된 건 20세기 중반 때 미국의 우파들이 리버럴, 리버테리아니즘이라는 용어를 뺏아 고전적 자유주의, 아나코 캐피탈리즘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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