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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에는 지배층들이 신분제를 만들고 종교 교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우민화 시켰다.
그것도 종교 교리를 지배층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신분제를 정당화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항을 하지 못한 건 전근대 시기에는 서민층들은 늘 굶주리고 지배층이 힘으로 사람들을 탄압해 어떠한 저항을 못한 것이다.
반면 현대에는 가상의 적을 만들어 사람들이 문제의 본질을 알지 못하게 만든다.
물론 현대에도 포르투갈의 3F 정책과 같이 종교 교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우민화하는 기득권층들이 있지만 과거와 달리 정체성 정치가 존재해서 지배층들이 비교적 교묘한 방식으로 거짓 갈등 구도를 만든다
이래서인지 테리 이글턴이 세상이 어려워지면 왜 사람들이 정체성 정치, 도박, 오락 등에 빠진다고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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