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
물론 퀴어 퍼레이드가 갖고 있는 축제의 취지는 LGBT의 인식 개선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좋다. 그런데 사실 퀴어 퍼레이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리에 대해 제대로 제재 하지 않고 있고 축제에 대한 개혁이 전혀 없어서 문제다. 퀴어 운동가라면서 그것과 무관하게 BDSM을 내세우며 성소수자 행세 하는 자가 있고 퀴어 퍼레이드에서 성적인 용품을 파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하긴 퀴어 퍼레이드는 동성애자 아닌 이성애자도 많이 참여한다.) 이런식으로 축제가 변절되는 건 성소수자들을 단순한 눈요기로 여기며 편견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으며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건 명백한 핑크 자본주의인데 이에 대해 개선이 하나도 없다. 덕택에 퀴어 축제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상업적으로 변절되고 있다. 물론 축제 특성상 상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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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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