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진짜 강하다(?)

사람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이 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진짜 강한자는 규모, 힘과 무관하게 오랫동안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20세기 미국에서는 에버하드 파버, 딕슨, 비너스, 이글 같은 연필 회사가 미국 학용품 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었고 20세기 중반에는 팬 아메리카 항공, TWA, 등과 같은 항공 회사들이 수익을 얻었지만 현재 이러한 회사들이 망하고 소규모 기업이 살아남았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규모 회사들의 무리한 사업 확장과 연관이 있다.
반면 델타 항공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 점차 규모를 늘렸고 제너럴 펜슬 컴퍼니는 미국의 메이져 연필회사들이 망해가고 있었을 때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참고
1)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