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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부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숭배하는 수구세력들은 다시 지지층을 확보해도 대안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 왕조까지 망하고 있다.
즉, 수구세력과 북한 왕조 모두 망해가고 있어서 수구세력 vs 북한 왕조의 대립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다.
이젠 과거 20세기 중반 냉전시대의 산물은 21세기에 싹 다 사라져야 한다.
만약에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한국의 민주당도 생존하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동안 한국 민주당은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수구세력들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남한의 수구세력과 북한 왕조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기존의 세력을 물리치는 새로운 세력의 등장 및 사회 개혁이다.


*추신
만약에 한국에서 수구세력들이 사라지면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 시행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한국에서 차별 금지법을 만들자고 주장하는 자들의 기대와 달리 전광훈과 같은 수구세력이 사라져도 차별 금지법은 여전히 시행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수구세력이 죽으면 새로운 우파 세력들이 차별 금지법을 반대하게 될 가능성도 꽤 있다.
또, 차별 금지법이 시행되어도 차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의 지배층들은 미국과 달리 몇십년 뒤쳐져 있는데다 남한은 동유럽과 같이 빈곤층들이 많아서 실질적인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려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


참고
1) 적대적 공범자들 - 임지현
2) 자유주의세력과 수구세력의 적대적 공생관계 - 사회주의자
3) 북한 내부에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까? - nknews.org
4) 원로들의 호소 "국가보안법 폐지, 지금이 절호의 기회" - 오마이뉴스
5) “족보는 민주사회의 걸림돌이다” - 고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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