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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중간파라고 주장하는 자로 가부장적 사고는 존재하지 않지만 타인에 대해 공감 능력이 없고 권위주의 성향이 있다.
그래서 그는 노조를 탄압하고 징병제를 부활하는 식으로 사람들을 통제해 과거와 달리 매우 퇴보하거나 청소년에게 자신을 ‘Sir’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래윈 코넬은 21세기에 들어서 가부장적 성향이 없지만 사람들의 빈곤에 대해 관심이 없는 또다른 남성성 형태인 기업가적 남성성을 언급한 바가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마크롱이 딱 이런 형태였다.
하긴 그가 대통령이 된 것도 기업의 후원이 있었지만 말이다.
추신
침고로 요새 기업이 과거와 달리 마이너리티 정체성을 이용하는 건 이들이 착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과학 기술의 발달로 로봇, 인공지능 등이 등장해 힘든 일을 대신하니까 장애인이 아닌 메이저리티 정체성이 많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마크롱이 가부장적 사고가 없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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