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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비용, 멍청비용, 쓸쓸비용, 탕진잼은 2016년에 생겨난 신조어로 시발비용(혹은 홧김비용)은 화가 날때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고 멍청 비용은 굳이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을 써버려서 후회하는 것을 의미하고 쓸쓸 비용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면 탕진잼은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은 것을 과소비로 해소하면서 만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시발비용, 쓸쓸비용, 탕진잼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일어나는 사회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힘들어지니까 사람들이 자신이 얻는 수입가지고는 저축하기 힘들어지고 자신의 힘든 삶을 도박, 사치 등을 통한 과소비로 해결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참고
1) 스트레스 사회, '시발비용'을 아십니까 - 경향신문
2) Sibal Biyong: Spending Toward Meaning of Life - 코리안익스포제
3) “시발비용으로 탕진하면 개꿀잼”
4) "'시발비용' 아시나요"…미래 기약없다 생각에 홧김소비 증가 - 연합뉴스
5) ‘시발 비용’, ‘탕진잼’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형태 - 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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