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에 대해
한때 무명 학자였던 그는 2010년대 때 bill-c16 법에 대해 반대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리고 그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면서 대안우파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가 겉으로는 극우파로 보이지 않다. 그가 아무리 좌파를 비판해도 우파도 비판하는 면모가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아마도 그의 독특한 사고관과 행동, 과거에 좌파였을 때 영향 받아서 그런 것도 있다.(거기에다 그는 고기만 먹는다.) 실제로 조던 피터슨은 과거에 좌파였다가 주류 좌파들에 대해 염증을 느썼다고 한다. 이건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와 유사한 사례로 그녀도 과거에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였다가 염증을 느껴 대안우파가 된 것과 유사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집에서 소련 상징화가 있는건 아마도 냉전 시대 때 소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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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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