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 cognition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온갖 문제를 저질러도 아직도 지지하는 자가 있는 것을 보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를 지지하는 자들이 생각난다. 실제로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도널드 트럼프는 공통점이 많는데 그 이유는 둘다 기업가이고 수많은 성추문을 저질렀고 막말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거기에다 이들은 아무리 재선에 실패해도 여전히 이들의 지지자들이 있다고 한다.(오죽하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마저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과 닮은 면이 많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것도 이들의 성향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트럼프가 자신의 재선 패배를 부정 선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볼 때 트럼프 조카의 말대로 마치 어린이가 징징짜는 것 같다. 솔직히 트럼프가 아무리 자신의 대선 패배의 원인을 부정선거 탓으로 돌리는 건 이중잣대인데 말이다. 사실 트럼프는 이미 2016년에 자신이 부정 선거 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애다 트럼프가 계속 장기 집권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어서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으며 빚이 너무 많아서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거기에다 예전과 당리 부동산 사업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한동안 레임 덕이 지속되어도 트럼프는 어쩔수 없나 대선 불복할 수 밖에 없으며 그가 2024년이 다시 대선 시도 하려고 할 때 공화당에서 트럼프를 능가하는 새로운 우파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