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 cognition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84%A0%EC%B4%88%EA%B8%B0%EC%A0%84%EC%84%B1%EA%B8%B0%EB%A1%A0 조선초기전성기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선 영토를 나타낸 지도다. 당시 조선은 한반도 전체를 차지했던 문명였다. 조선초기전성기론은 한국 언론과 한국 사회에서 많이 하는 조선시대 초기의 조선 문명이 발달된 전성기였던 시대라 ko.wikipedia.org 왜냐하면 외국 무역이 많았다는 고려시대에도 고려보다 훨씬 소득이 높은 나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선 왕국이 500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이 강대국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지리학적으로 패권 싸움의 요충지가 아닌 주변부에 있어서 그렇지. ..

송나라 이후의 중국, 일본 모두 출판 사업을 허용했는데 이 시기 조선은 서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자의 문자 특성상 문자가 너무 많은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국가가 출판업을 허용하지 않으니까 서점이 없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고려 시대에는 서점이 있었지만 조선시대에 서점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 ) 왜냐하면 조선 왕국은 책의 출판을 유교 통치 이념 전파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시 때문에 유교에 반하는 책들은 검열 대상이 되어 모조리 불태웠다고 한다. 덕분에 책의 가격이 정말 비쌌다고 한다. 만약에 서점 설립을 논의하면 이를 반대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에서 책을 사거나 세책방에서 책을 빌려 베껴 써야 했다. 그렇다면 언제쯤 조선에 출판 사업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을까? 19세기..

조선 시대는 고려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보다 오래 지속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망했는데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사회 내부 모순, 왕족과 귀족들의 부정부패, 양반 가문들 끼리의 패권 싸움 등으로 인해 조선 왕국이 망한 것이다. 그래서 신분제가 지닌 모순을 완전 타파하지 못하고 근대화가 이루지 못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뽕들은 조선 후기가 혼란스러운 것에 대해 사회 내부 모순을 인지 못하고 오히려 타국이 잘난 것에 대해 질투나 하고 전근대 상황을 민족쥬의적으로 해석하고 자국 문화에 대해 우월 의식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