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한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들며 중국인을 받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둘다 제노포비아와 인종주의에 기반한 혐오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검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중국 내 우한 폐렴 문제를 들며 중국인만 오지 마라고 하거나 일본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일본 제품 반대 운동을 하는 거 모두 가상의 적을 만들어 민족주의를 조장하고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노엄 촘스키가 제시한 propaganda model을 참고해라.) 그래서 중국인 입국 금지 및 추방이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가지고 반중 vs 반일 구도라는 쓸데 없는 갈등 하는 게 의미가 없다. (저렇게 중국이나 일본의 원한 관계 운운 해봤자 죽어도 문제 해결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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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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