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국의 공교육 제도도 문제가 있지만 사교육 마저 믿을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교육이 서울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서 지방에 있는 수험생들이 사교육 받을 기회가 적다. 물론 사교육도 서울인 마저 돈이 있어야 받을 기회가 생기고 지역에 대한 제약이 있다면 인강이라도 들을 수도 있겠지만 직접 서울로 가지 않으면 1:1 코칭을 받을 수 없는 교육이 존재하고 입학 설명회가 서울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물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교육이 힘들어지고 부에 따른 교육 격차가 매우 커졌지만 말이다.) 이 때문에 대학 가기 위해서는 한번씩 서울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2. 사교육 업계의 상술로 인한 피해 한국 학부모들은 사교육 업체의 상술에 속아 넘어가 학원 가면 자식들이 공부 잘하는 줄 착..
전근대 시기에는 의무 교육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신분제가 존재하는 전근대 시기에는 하류층들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2차세계대전 이전만해도 미국에서는 돈 없는 자들은 대학을 갈 후 없었다고 할 정도다. 한국도 대학본고사 시기인 1960-1970년대에는 부유층들만 대학 갔다. 이래서인지 독일에서 대학 갈 때 빽이 있어야 김나지움으로 가서 대학 준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그런데 현재에 들어서 의무 교육 받는 자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대학 입학율이 늘어났다. 먼저 19세기 공업화가 일어나면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이 생겨났다. 그 이유는 전쟁 중이나 공장에서 일할 때 기계를 이해하려면 글을 읽어야 하고 아동 노동을 피하기 위해 노동..
한국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아무리 학원 가기 싫다고 해도 자녀의 공부 의욕이나 자녀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억지로 보낸다. 그것도 사회적 신분 상승 혹은 자신이 겪은 힘든 일을 자녀에게 얻지 않으려고 하겠다는 명목으로 자녀가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시키거나 아이들 탁아 명목으로 학원 보낸다. 그런데 아무리 아이들의 개개인의 실력을 고려한다고 해도 질 좋은 교육을 받으려면 서울로 가서 고액의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그 중에서도 특히 강남이나 압구정동과 같은 지역) 왜냐하면 지방에는 질 좋은 교육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리 서울에 있더라도 질 좋은 사교육 받으려면 부모의 재력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괜히 지역과 부에 따라 교육 격차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아이들을 마치 의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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