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 of Muslims을 보고
Innocence of Muslims(무슬림의 순진함)이라는 단편 영화를 보니까 무함마드에 대해 변태, 페도필리아, 게이 등으로 비난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데 너무 짧아서 그런건지 그래픽 처리 수준이 다른 독립 영화들에 비해 허술한 면이 있다. 그런데 이 영화에 대해 이집트를 포함한 이슬람권 국가 사이에서 비판이 많았다. 게다가 이 영화를 만든 영화 감독이 기독교 우파 단체 소속인 것도 한 몫했다. 여담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영화감독이 콥트교인이라는 점을 들어서 이집트 내 콥트교 차별 때문에 이런 영화를 제작한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때문에 감독이 기독교 우파 단체에 가입해 이용당하게 되었고 결국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집트 내 콥트교인 차별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
Review/Film
2019. 9.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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