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아무리 학원 가기 싫다고 해도 자녀의 공부 의욕이나 자녀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억지로 보낸다. 그것도 사회적 신분 상승 혹은 자신이 겪은 힘든 일을 자녀에게 얻지 않으려고 하겠다는 명목으로 자녀가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시키거나 아이들 탁아 명목으로 학원 보낸다. 그런데 아무리 아이들의 개개인의 실력을 고려한다고 해도 질 좋은 교육을 받으려면 서울로 가서 고액의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그 중에서도 특히 강남이나 압구정동과 같은 지역) 왜냐하면 지방에는 질 좋은 교육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리 서울에 있더라도 질 좋은 사교육 받으려면 부모의 재력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괜히 지역과 부에 따라 교육 격차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아이들을 마치 의무 교육 ..
한국은 교사에 대한 노동 착취,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지역 간 교육 격차, 성범죄 피해, 부실한 공교육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해결할 생각이 죽어도 없으면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일기장 검사, 두발과 복장 규제와 같은 억압적 규율로 통제하고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 대해 완전히 바꿀 생각이 하나도 없다. (오죽하면 90년대를 대표한 아이돌 그룹인 HOT 까지 비판할 정도다.) 차라리 맞벌이 부부를 두거나 빈곤층 자녀를 위한 탁아 시설이나 제도를 확보하면 모를까? 그런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교사에 대한 부당대우에 침묵하고 1980년대에 두발과 복장 규제 해제하니 청소년들이 요란한 옷 입는다고 이들을 구박만 하지. 청소년들이 유행을 쫓아가는 진짜 이유인 자본주의 체제 하에 의류 업계들이 저지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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