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 cognition

한국에서는 엄준식, 보이루, 앙 기모찌(혹은 기모띠), 야메떼와 같은 유행어가 있는데 이런 식의 언어를 장난으로 악용하다가 자칫하면 본래의 의미와 완전 달라져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 오죽하면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인들이 앙 기모찌, 야메떼라는 용어를 장난스럽게 쓰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길 정도다. 이러니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은 한번 뱉으면 더 이상 주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다만, 보이루에 대해 용어를 잘못 이해하는 윤지선은 제외)

윤김지영과 같이 TERF 성향이 있는 윤지선은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헛소리를 하다가 비판 대상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보이루라는 용어가 생겨난 이유와 인터넷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보이루라는 특정 단어가 여성에 대한 혐오를 야기한다고 단정지었기 때문이다. 사실 '보이루(이하 ㅂㅇㄹ)'란 유튜버 보겸이 인사할 때 보겸과 하이루를 합쳐서 보이루라는 용어를 쓰면서 생겨난 용어인데 이것이 뭐가 여성을 혐오한다고 헛소리를 하냐?(차라리 성기를 뜻하는 용어와 벼슬아치를 합성한 X슬아치 같은 표현이라면 모를까?) 거기에다 보이루라는 표현도 유튜버 보겸을 알지 못하면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왕자라는 앵벌이 유튜버가 이 사건을 계기로 윤지선과 대결을 벌이니까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