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포퓰리즘
한국의 자칭 우파 혹은 수구 세력은 어떤 복지 정책을 할 때 무조건 매도하고 포퓰리즘이라고 단정짓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는 포퓰리즘 정의와 기준에 대해 제대로 이해 못하고 무조건 포퓰리즘이라고 단정지으니 저렇다.
진짜 포퓰리즘 정의대로 하려면 이런 사람들을 포퓰리스트라고 봐야 하는데 말이다 :
1. 박정희
박정희가 한국의 수구 세력들한테 여전히 숭배되고 있는 이유는 경제 성장 정책, 서구식 민주주의가 싫다고 국민 투표 이용, 육영수 여사의 총살 사건으로 지지층 얻어서 그렇다.
사실 한국의 경제 발전은 미국의 공로가 큰데 박사모는 이것을 박정희가 했다는 거짓말을 맹신하고 있다.
게다가 박정희는 복잡한 여성 편력으로 인해 아내 육영수와 사이가 안좋았다.
2. 안철수(?)
그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청년을 대변한다면서 자신만의 공약을 내세웠지만 한국의 근본적인 사회구조와 정치 관념을 완전히 타파하지 못했다.(한국의 수구세력이 워마드 싫다며 은근슬쩍 워마드를 지원하는 거 보면 답이 나온다.)
그 후 그는 바른미래당에서 자칭 우파들을 대변하는 주장을 하며 지지층 얻으려고 하고 있다.
3. 하태경
하태경은 젠더 갈등 여론을 이용해 워마드를 비판함으로써 지지층을 얻으려고 했지만 그런 그도 은근 슬쩍 모순이 많은 말을 한 바람에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태경 말고도 반페미니즘 여론을 이용하려는 자가 있다면 이준석이 있다.
이준석 같은 경우 알페스 사례와 같이 일부러 거짓 피해 의식을 내세워 지지 얻으려고 한다.
4. 황장수(?)
그는 자신에 대해 스스로 개혁 보수 혹은 포퓰리즘 정치인이라고 자처하는 유투버로 그는 우파 포퓰리즘 요소 중 일부 수용해 난민과 외노자 수입 반대, 경제 정책, 일자리 정책 등을 내세우지만 그마저도 기존의 친박 성향에서 못벗어났다.
참고
1) 우리나라의 포퓰리즘 ② 박정희즘
2) 자본주의 틀 안의 ‘청년 정치’는 청년의 삶을 바꾸지 못한다 - 사회주의자
3) 바른미래당에서 나타나는 우파포퓰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