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부모나 나이가 들거나 높으신 분이라도 그들이 잘못하면 비판 해야 한다.

한국인들은 자식이 부모의 잘못에 대해 지적을 하면 절대로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데 그것이 오히려 잘못된 태도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공자와 맹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잘못을 저지르면 상대할 가치가 없다며 이들을 비판했는데 왜냐하면 이들의 권위주의적 행태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식이 부모를 비판해도 이를 패륜아라고 매도하지 말고 비판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상명하복식 위계질서에 빠져서 효율적 사고를 할 줄 모른다.
오히려 부모에 대한 비판이 부모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훨씬 부모를 위하는 것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