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의협 파업 덕택에 피해 입은 의대생들
G. B.
2020. 9. 10. 18:42
국시 거부 의대생들은 어쩌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나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에) 대한 국민들의 동의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추가 기회 논의 자체 필요성이 떨어진다"(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 9일 정례브리핑) "52.4%"(여론조사에서 국시 접수 취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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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예상대로 였다.
솔직히 의협이 공공 의료 개선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는 전광훈이 하는 것과 같이 그저 시험 준비중인 의대생들을 이용해 자기가 싫어해하는 민주당을 공격하는 시위지. 사실 코로나 문제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실제 의사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것 밖에 안된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최대집은 의협 회장과 의사 하지 말고 전광훈과 같은 수구세력과 함께 시위나 하지 그래?)
그래서 의협이 공공 의료를 반대하는 시위는 아무리 크게 보도해도 최대집이 내세우는 시위가 워낙 모순이 많아서 절대로 들어줄 가치가 없는 데 민주당은 이러한 최대집 주장을 들어줬다.(하긴 한국 정부가 공공 의료 개선할 생각이 죽어도 없었지.)
덕분에 민주당은 수구세력과 한패인 것도 이들이 서로 똑같은 우파이고 적대적 공생이 없으면 자신의 비리가 싹 다 드러나기 때문에 쓸데 없는 거짓 갈등을 만드는 것이다
참고
1) 자유주의세력과 수구세력의 적대적 공생관계 - 사회주의자
2) [노동시민사회단체] 당정과 의협의 밀실 거래 규탄, 의사증원·공공병원 확충 촉구 - 보건의료노조
3) 혐오의 미러링 - 박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