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

경쟁에 반대한다

G. B. 2019. 5. 21. 19:48

지금 사람들은 사회에서 경쟁을 하여 힘든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이에 대해 비판한다.
책에서 말하길 경쟁에는 구조적 경쟁과 의도적 경쟁이 있는데 구조적 경쟁이 어떤 상황에 따라 승리할지 패배할지 결정한다면 의도적 경쟁은 다른애들과 비교해서 나타나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태도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경쟁의 요인은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사회 규범 때문에 있다.
사회 규범에서 나온 경쟁은 양자택일적이고 결과지향적이라 빈부차를 늘리고 불안감을 높여 자존심을 낮춰 학습 능력을 저하시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
사실 라이벌도 경쟁에서 나타난 것으로 다른 애들과 비교하면서 신경증이 생기기 쉽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중 특히 전쟁은 경쟁이 극단화된 것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인간관계가 저하되고 어떤 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에 대해 대안으로 협력을 제시했다.
협력을 하면 인간을 존중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커지고 자존심이 향상한다.
그리고 학습에는 능동적이고 상호작용이 필요한데 이 때 협력이 있으면 학습 능력도 올라간다.
덕분에 나는 사람에 대해서 왜 존중해야 하는 지 깨달았다.